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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부경총련 출범식 부산서 개최</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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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5-14 00:00 조회1,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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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위원장 답방 환영위 결성

대학생 1천5백명,‘ 부경총련 출범식`진행


170831_656565.jpg [사진은 ▲부산 "서면"에서 진행될 반미집회장을 향해 달려가는 대학생들. 오른쪽은 부경총련 김창모 의장]

<5신; 12일 오후 4시> 김국방위원장 답방 환영위 결성식및 반미출정식
12일 오후 1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운동장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답방환영위원회 부경 총련 결성식 및 반미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조국 통일을 노래하는 노래극단 희망새가 참석하였다. 5월 1일 남북노동자 통일대회에 참가한 희망새는 "건강하십시요. 건강해야만 조국의 통일을 이룰수 있습니다."라는 북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서 부경총련 의장 김정일 답방위원회 환영위원장인 김창모(동아대 학생회장)의장의 출정 선언문 낭독식이 있었다. 의장은 낭독문에서 "7000만 민족 통일의 단결의 문을 활짝 열어 가야 할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이다. 미국이 남북통일을 방해하는 것에 반대하여 미국의 본질을 까발리는 투쟁을 전개할것이다."라고 선언했다.

<4신; 12일 오후 2시> 김국방위원장 환영위 결성 보고 기자회견

12일, 12시경 프레스센터에서 `부경총련 출범식 성사보고 및 향후 투쟁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경총련 김창모 의장(동아대 총학생회장)과 부경총련 중앙위원회가 함께 했다.

먼저 참석자 인사를 한 후 △10기 부경총련 출범식 성사보고 △부경총련 출범선언문 △출범식 성사보고 △부경총련 11기 조국통일위원회 출범선언문 △김정일 국방위원장 답방 부경총련 환영위원회 결성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부경총련 출범에 부쳐 애국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빌려 현 미국의 만행에 대해 규탄했다. 이후 향후 투쟁 일정 보고에서는 오는 16일 일본 영사관 항의방문 투쟁 및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사이버 시위를 시작으로 6월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있을 코리아 국제전범 재판 투쟁까지를 주요 일정으로 정했다.


<3신; 12일 아침 8시 > 본행사

본 행사는 예정보다 2시간이 지난 11시 30분경 중앙문예단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창원대 성상영 총학생회장이 사회를 맡고 민족민주 열사를 위한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결의발언, 조통위 출범식, 부경총련 출범식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산대 강종구 총학생회장은 연대사에서 울산지역에서 전민특위 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고, 55년간 가족이 죄없이 죽어 가슴에 품은 민중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 청년학생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부경총련에서 앞서서 진상을 규명하여 6.23 국제 전범재판소를 시작으로 삼아 반미투쟁과 조국통일을 완수할 것을 강조했다.

범민련 남측본부 부경본부 서상권 의장은 "부경총련의 출범을 축하한다. 올해는 6·15공동선언으로 활발한 통일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부진으로 가히 실망스럽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남북이 모두 원했으나 미국의 방해정책으로 인해 그 시기가 미뤄져 아쉽다. 미국은 북을 깡패국가라 칭하고 미사일 방위 구축체제로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막고 있다.

부경총련 출범식을 평화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 부산시 경찰청장과의 만남에서 경찰청장이 한총련은 이적단체이기 때문에 평화적 성사 보장이 어렵다고 말했지만 도대체 누가 북을 적이라고 규정하냐, 남북공동선언에서 우리의 통일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자주권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냐고 훈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2차 남북공동선언을 서울에서 갖는다면 통일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미래의 희망, 통일의 꽃인 부경총련 청년학생들이 굳건히 단결하여 앞장서달라. 올해가 아닐지라도 주한미군을 꼭 몰아내고 조국통일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후 부문행사로 부경총련 조국통일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경성대, 부산대, 한국해양대, 부경대, 경상대 조국통일 위원장들이 무대에 모두 집결했고, 김영배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시대가 청년의 목숨을 요구한다면 기꺼이 바치는 것이 좋으며, 그런 자세로 반미구국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며 시대의 요구에 부흥하는 청년학생의 모습을 요구했다

부경총련 출범식에 앞서 부경총련 중앙위를 소개하고 결의를 다졌다. 민족 민주열사에 대한총체극을 보고 작은 불씨가 하나의 길을 만든횃불사이로 부경총련 의장이 입장을하고 꽹과리를 치며 문예단과 대동단결을 의미하는 몸짓을 했다.
숙소를 배정하고 과 학생 연대의 밤으로 이후 일정을 나누었다.

<2신 12일 새벽 2시> 개막제

동아대 김경호 부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제는 화려한 북춤으로 서막을 올렸다. 이어 각 단체 대표자들의 소개와 함께 직접 자리를 못한 이들의 영상메세지를 보여줬다.

부산본부 본부장인 문영만씨는 미국의 재래식 무기 판매, 엠디 정책, 김대중 정권과 족벌 언론 등을 현재 해결해야 하는 최대과제로 꼽으면서 "노동자들도 신자유주의 분쇄와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연대사를 했다. 또 올해 4월 그간 벌여온 이북에 못자리용 비닐 보내기 운동을 한 전농 경남도연맹 강기갑 위원장도 "우리는 농민 해방과 통일운동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라고 전하며 10기 부경총련 출범식을 축하해줬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적인 모습들이 엿보인다.
무대 가장자리에 자리한 `민족자주`, `조국통일`이라 적힌 플래카드는 북에서 직접 써 보낸 것. 또 지난 1일 금강산에서 최초로 열린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보고 대회와 첫 출범식을 가졌던 92학번, 연대 사태가 일어난 당시 새내기였던 96학번들의 얘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대회에서 민주노총 부산자치 노동조합 윤택근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언제쯤 되겠냐고 물으니 "남한 민중의 통일열망이 있다면 곧 달려가지 않겠냐"라고 답했다며 전했다.
장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지만 노민아 (부산대 1)씨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도 하고 각 대학 과장들의 합창제가 열려 재미를 더해줬다.
이 행사 이후 막바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1신 11일 오후 9시> 6시 시민학생 한마당 열려

11일, 12일 이틀동안 10기 부산경남총학생회연합(부경총련, 의장=김창모, 동아대 총학생회장) 출범식이 동아대에서 열린다.

출범식에 앞서 이날 6시 동아대 정문에서는 `부경총련 출범식 성사를 위한 시민학생 한마당`이 동아대 총여학생회 안효주 부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새내기 문예단들이 나와 흥을 풍물과 몸짓으로 공연을 보여줬다.
이어 동아대 박일영 자연대 학생회장은 "미국의 내정간섭과 대북 강경 정책을 몰아내고 남북 자주 통일 성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동아대 박동숙 생명대 학생회장은 `한총련 이적 규정 철회`라는 주제로 정치연설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동아대 중앙위원회의 발언도 있었다. 10기 부경총련 출범식 준비위원장 동아대 김경호 부총학생회장 "부경총련 출범식을 성대히 성사시켜 한총련 이적규정을 철회하고 6.15 공동선언 실현하자"라고 전한다.

시민들과 한데 어울려 진행된 이 행사는 개막제를 위해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는 중이다.

전대기련 부울지부 sample0410@hanmail.net
2001-05-11 21:02:00
[출처: 유뉴스 웹사이트-www.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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