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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리형구 고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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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02 00:00 조회3,0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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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조선통신사 고문인 리형구동지가 세상을 떠났다(6월 30일)

 총련 조선통신사 고문인 리형구동지가 6월 29일 오후 6시 50분 불치의 병으로 입원치료중 72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8년 9월 8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서 출생한 고인은 8.15조국해방과 더불어 일본에서 고학을 하다가 1949년 2월부터 조선통신사의 전신인 건설통신사 편집국 부원으로 애국애족활동에 나섰다.
 고인은 1950년 11월부터 재일본조선인상공련합회 기관지 <상공신문> 책임자로 활동하였으며 1952년 12월부터 조선통신사 편집국 부국장,1955년 9월부터 편집국 국장으로 통신사업을 벌려 왔다.
 고인은 1968년 12월부터 조선통신사 사장,1995년 12월부터 조선통신사 상임고문,고문으로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혁명활동과 조국의 소식,조국의 주장을 동포들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신속히 알리고 총련의 애국애족사업과 국제소식을 조국에 통신으로 보내는 사업에 전념하면서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총련의 강화발전에 헌신하였다.
 또한 고인은 평양과 서울에서 북남적십자 본회담 재일조선인기자단 단장으로 사업한것을 비롯하여 많은 취재활동을 벌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인의 애국충정을 높이 평가하시여 지금까지 그에게 존함시계,국기훈장 제1급(7번),로력훈장(2번),공화국창건기념훈장(4번),국기훈장 제3급,조국해방기념메달,공로메달과 공화국공훈기자칭호 등 가지가지의 국가수훈의 영예와 사랑을 안겨 주시였다.
 고 리형구동지의 장의식은 조선통신사장으로 7월 2일 정오부터 도꾜의 국평사에서 거행된다.
 상주는 장녀인 리선옥씨.(조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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