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동포변호사들과 재야단체 대표들은 27일 밤 로스엔젤레스 용궁식당 연회실에서 환영만찬으로 이곳을 방분한 <코리아국제전범법정> 검사단 일행들을 뜨거운 동포의 정으로 맞이했다.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호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만찬 모임은 변정수 변호사(전범재판 수석검사, 전 한국헌법재판 판사)와 부인 송명숙 여사, 심재환 변호사(전범재판 공동검사단 일원, 민변 소속 변호사), 김승교 변호사(전범재판 공동검사단 일원, 민변 소속 변호사) 등 3명의 남한 법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곳 동포지도자들의 환영사, 공동검사단 대표들의 방미목적과 취지, 행사일정 및 성과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들 순서로 이어졌다.

이들의 노고와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동포 지도자들은 격려의 말들을 전했고 국제전범재판 검사단 방미대표들은 미주동포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한다는 말로 답사에 응했다. [민족통신 이용식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