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년학생, 통일대회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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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10 00:00 조회1,5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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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2001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청년학생추진위원회(청년학생추진위원회)`와 북한의 청년학생들이 공동으로 `평화통일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북한의 범민족연합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북측본부를 통해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과 조선학생위원회, 범청학련 북측본부에게 남북 각각 1천명 규모의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청년.학생 평화통일대회(통일대회)`를 7월 20일에 평양에서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북측 청년학생단체들은 통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7월 초 금강산에서 실무협의회를 갖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고, 이왕이면 남측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북측의 농업근로자동맹위원회(농근맹)가 실무회의를 하는데 같은 시기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역사적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는 의지를 모으는 방안으로 5만인 청년학생 선언운동을 현재 진행중이다.
김종수 한국청년연합회(KYC) 평화통일센터 사무국장은 이 선언운동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기원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며, 각 개인이 1천원의 선언기금을 모아 7월 20일 중앙일간지에 전면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수 사무국장은 8.15 민족공동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일엽서 쓰기, 통일뱃지 달기 등을 실천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북한 청년학생단체들과 실무협의를 위해 전농과 일정을 논의 중이며, 따라서 통일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한과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명숙 기자(mskim@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 2001-07-02]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북한의 범민족연합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북측본부를 통해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과 조선학생위원회, 범청학련 북측본부에게 남북 각각 1천명 규모의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청년.학생 평화통일대회(통일대회)`를 7월 20일에 평양에서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북측 청년학생단체들은 통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7월 초 금강산에서 실무협의회를 갖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고, 이왕이면 남측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북측의 농업근로자동맹위원회(농근맹)가 실무회의를 하는데 같은 시기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역사적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는 의지를 모으는 방안으로 5만인 청년학생 선언운동을 현재 진행중이다.
김종수 한국청년연합회(KYC) 평화통일센터 사무국장은 이 선언운동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기원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며, 각 개인이 1천원의 선언기금을 모아 7월 20일 중앙일간지에 전면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수 사무국장은 8.15 민족공동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일엽서 쓰기, 통일뱃지 달기 등을 실천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북한 청년학생단체들과 실무협의를 위해 전농과 일정을 논의 중이며, 따라서 통일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한과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명숙 기자(mskim@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 200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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