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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헌씨 미의원에 반박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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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26 00:00 조회1,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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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 민주당 최명헌(崔明憲) 고문은 24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언론사 세무조사를 비난하는 서한을 보낸 로라배커 등 미하원의원 8명 각각에게 반박서한을 보내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업의 자유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최 고문은 서한에서 "한국 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이번 언론사 세무조사는 공정과세와 언론기업 영업활동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적법하고 정당한 국법수행"이라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배제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연방 수정헌법 제1조에 규정된 언론의 자유가 언론기업의 탈세.탈법의 자유까지 보장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언론사 세무조사와 공정과세를 통해 언론기업이 사회의 공기업으로서 정언유착의 고리를 끊고 국민의 언론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kbeomh@yna.co.kr (끝)

2001/07/24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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