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조, 조선일보 거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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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26 00:00 조회1,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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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승규)은 20일 서울 종로 종묘공원에서 `조선일보 구독거부 실천단"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 조선일보 구독중단 통보서 양식을 택시에 비치하는 등 조선일보 끊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만명의 택시노동자들이 가입돼 있는 민주택시연맹은 이날 출범식에서 “전국의 택시노동자들이 `거리를 달리는 홍보차량"인 택시를 통해 노동문제를 편파·왜곡보도하는 조선일보의 구독중단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출범식에 참가한 택시 50여대에 `편파보도 불법탈세 조선일보 당장 끊겠습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
이들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조선일보 구독중단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설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혁준 기자june@hani.co.kr
전국에서 3만명의 택시노동자들이 가입돼 있는 민주택시연맹은 이날 출범식에서 “전국의 택시노동자들이 `거리를 달리는 홍보차량"인 택시를 통해 노동문제를 편파·왜곡보도하는 조선일보의 구독중단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출범식에 참가한 택시 50여대에 `편파보도 불법탈세 조선일보 당장 끊겠습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
이들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조선일보 구독중단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설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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