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연대조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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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7-24 00:00 조회1,4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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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인권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활동을 독려하고 감독하기 위해 연대조직을 출범시킨다.
인권운동사랑방을 비롯해 인권실천시민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30개 국내 주요 인권단체들은 한시적 협의체인 `국가인권위원회 대응을 위한 인권단체 협의회"를 만들어 19일 오전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에서 출범식을 연다.
이 모임은 11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선정 과정을 감시하고, 국가인권위법 해설서를 독자적으로 마련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는 등 국가인권위가 제 궤도에 오를 때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인권단체의 한 관계자는 “민변, 민가협, 여성단체연합 등이 협의체 참가를 유보한 상태지만, 국가인권위 감시를 위한 폭넓은 논의의 틀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찬 기자ahn@hani.co.kr
인권운동사랑방을 비롯해 인권실천시민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30개 국내 주요 인권단체들은 한시적 협의체인 `국가인권위원회 대응을 위한 인권단체 협의회"를 만들어 19일 오전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에서 출범식을 연다.
이 모임은 11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선정 과정을 감시하고, 국가인권위법 해설서를 독자적으로 마련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는 등 국가인권위가 제 궤도에 오를 때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인권단체의 한 관계자는 “민변, 민가협, 여성단체연합 등이 협의체 참가를 유보한 상태지만, 국가인권위 감시를 위한 폭넓은 논의의 틀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찬 기자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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