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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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8-10 00:00 조회1,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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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이들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시설이 크게 늘어났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정신질환자수는 전체 인구의 2.7%인 6만8천155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11.5%인 7천838명이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로 추정됐다.
현재 병.의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1일 평균 입원 1천447명, 외래 1천465명 등 2천912명으로 지난해 입원 1천352명, 외래 1천397명 등 2천749명 보다 164명이 증가했다.
지역내 정신병.의원은 51개소에 1천714병상으로 지난해 말 49개 병.의원 1천608병상 보다 2개의원 106병상이 늘어났다.
이와함께 정신질환을 치료받은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설치된 정신보건사회복귀시설도 현재 8개소에 입소정원 257명으로 지난해 4개소 1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정신보건센터도 3개소로 올들어 1개소가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정신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8개 구.군보건소에도 정신보건간호사를 배치해 이들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며 "현재 사회복귀시설이 부족해 예산이 확보되면 시설이 없는 동구지역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정신질환자수는 전체 인구의 2.7%인 6만8천155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11.5%인 7천838명이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로 추정됐다.
현재 병.의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1일 평균 입원 1천447명, 외래 1천465명 등 2천912명으로 지난해 입원 1천352명, 외래 1천397명 등 2천749명 보다 164명이 증가했다.
지역내 정신병.의원은 51개소에 1천714병상으로 지난해 말 49개 병.의원 1천608병상 보다 2개의원 106병상이 늘어났다.
이와함께 정신질환을 치료받은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설치된 정신보건사회복귀시설도 현재 8개소에 입소정원 257명으로 지난해 4개소 1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정신보건센터도 3개소로 올들어 1개소가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정신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8개 구.군보건소에도 정신보건간호사를 배치해 이들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며 "현재 사회복귀시설이 부족해 예산이 확보되면 시설이 없는 동구지역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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