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대는 25일 오후1시 2001년 민족통일대축전 방북대표단 사법처리문제를 규탄하는 시위모임을 갖는다. 대회안내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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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민족통일대축전 방북대표단 사법처리 규탄대회 (안)

- 일 시 : 8월 25일(토) 늦은 1시
- 장 소 : 종로 젊음의 거리 (코아아트 앞)
- 주관, 주최 : 통일연대

1. 대회의 목적

- 역사적인 8.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대표단에 행해지는 정부당국의 사법처리를 규탄한다.
- 민간차원의 통일운동을 억지주장으로 매도하려는 보수언론과 냉전수구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 시대착오적인 국가보안법의 적용을 규탄하고, 통일의 과정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대립의식의 강화가 아니라 공존의식의 강화임을 대중적으로 알려낸다.

2. 대회의 진행

- 각 지역별로 조직화할 수 있는 지역과 부문은 독자적으로 사법처리 강행과 반통일세력 규탄집회를 진행시킨다. ( 전국동시다발로 진행시킨다. 시간, 장소는 지역 위임 )
- 통일연대의 입장과 방향을 명확히 밝힌 성명서와 투쟁, 선전지침을 배포한다.
- 추진본부와 공동대응을 한다.
- 각 단위별로 교양사업을 강화하고, 방북보고대회를 진행하여 통일대축전의 실제 모습과 반통일세력의 음모를 알려낸다.
- 과격한 구호 등을 자제하고, 주 구호를 집중한다.
정부의 사법처리를 규탄/
통일대축전의 성과 의미를 훼손하려는 조선일보, 한나라당 규탄/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
통일시대에 역행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3. 식순
- 사전공연
- 사회 ;
- 여는말씀 : 반통일세력의 음모를 분쇄하고 통일대축전의 성과를 지켜나가자.
- 정치연설 1 : 보수언론(조선일보)과 한나라당의 통일운동에 대한 시비를 규탄한다.
- 정치연설 2 : 정부당국의 사법처리는 통일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행위이다. ( 통일대축전 보고포함)
- 정치연설 3 : 통일시대에 역행하는 국가보안법 페지하고, 615 남북공동선언을 지켜나가자.
- 결의문 : 통일운동 촉진기간에 이루어진 성과들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자.

4. 참가지침

- 각 단위는 각종 선전물과 피켓 등을 준비하시고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 각 다위는 이동하실 때 대시민선전전을 수행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