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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앞 반미단식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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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8-17 00:00 조회1,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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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정도가 되는 무더운 더위속에서 미제를 이남에서 몰아내야 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어나기는 하는데 아이스박스나 여러개의 물통을 이고 나가는 것에대해서는 약간은 힘이 들어 30분 정도의 시간을 지체하였습니다.
투쟁장소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유인물이나 여러가지 설명도 해드리면서 시민들을 만나갔구요.
오늘은 I.A.C와 함께 투쟁을 하려고 했는데 오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게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백악관을 돌면서 미제국주의 놈드을 겁주고 있는데 대략 100여명의 마케도니아 시민들이 몰려오시며 백악관앞에서 투쟁을 전개하셨습니다. 여러개의 방송국에서 오기도 하고 규모도 정말 커서 많이 위협적인 투쟁이었습니다. 정확히 투쟁의 목적은 잘모르만 알바니아국민들이 마케도니아 사람들을 테러하고 살인하고 있지만 미국이 이를 무시하고 있기때문에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건 시위를하고 있지만 백악관앞에서 시위하는 사람은 별루 없고 거의 그늘에서 쉬고 있고 따로따로 떨어져서 놀구 사진찍구 그러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발전하고 조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새삼 자랑웠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투쟁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오늘은 서명도 받는 투쟁까지 전개했습니다. 부시면담투쟁할때 부시에게 보여주며 현실을 직시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 서명도 함께 받았습니다.
백악관을 돌면서 투쟁자리에서 받고 있는데 특이한것은 미국인들은 국적을 적을때 흑인은 black America. 백인은 white America.라고 쓰던군요 자국안에서도 이러니...인종차별이 이런데서도 나타나는 구나 싶었습니다.
오늘은 관광객도 유난히 많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서툰영어였지만 설명도 들어주시고 물어도 보시고 서명도 해주시고..
특히 한국관광객분들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애국 학생들이구먼" "한총련이야?" 라고 하면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투쟁자금또한 주시고 물도주시고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국민도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으나 우리는 그런사람들이 아니다.우리가 없으면 너희는 이북의 위협에서 벗어날수 없다등...별이상소리를 하고 서명도 하지 않고 그냥 가벼렸습니다.
정말 제국주의 놈들이 자국민 눈가리기는 가희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많은사람들 중에는 MD를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내일은 좀더 알찬 투쟁을 만들어 시민들을 만나기로 결의 했습니다.
많이 덥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 힘든투쟁이지만 밤마다 꿈속에서 만나는 동지들 그리며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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