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과 박하잎으로 감기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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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8-31 00:00 조회1,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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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은 26일 깻잎이나 박하잎, 파, 칡뿌리를 이용해 아침과 저녁에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민간요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중앙TV에 따르면 깻잎의 경우 손쉽게 활용해 볼 수 있는데, 20∼30g의 깻잎에 물 한컵 정도를 붓고 그 양이 절반 가량 될 때까지 달여 하루 2∼3회 빈속에 나눠 마시면 감기 치료에 좋다.
박하잎 역시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깻잎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복용하면 초기감기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파뿌리나 칡 역시 진하게 달여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면 좋다고 중앙TV는 전했다.
또 생강 달인 물을 한그릇 마신 후 잠을 자고 나면 땀이 약간 나면서 감기증상이 가셔지고, 말린 귤껍질도 달여마시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이 TV는 소개했다.
중앙TV는 또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3∼5% 소금기의 물로 입을 가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ksks@yna.co.kr (끝)
조선중앙TV에 따르면 깻잎의 경우 손쉽게 활용해 볼 수 있는데, 20∼30g의 깻잎에 물 한컵 정도를 붓고 그 양이 절반 가량 될 때까지 달여 하루 2∼3회 빈속에 나눠 마시면 감기 치료에 좋다.
박하잎 역시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깻잎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복용하면 초기감기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파뿌리나 칡 역시 진하게 달여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면 좋다고 중앙TV는 전했다.
또 생강 달인 물을 한그릇 마신 후 잠을 자고 나면 땀이 약간 나면서 감기증상이 가셔지고, 말린 귤껍질도 달여마시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이 TV는 소개했다.
중앙TV는 또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3∼5% 소금기의 물로 입을 가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ks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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