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구두공장의 김영희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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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9-21 00:00 조회1,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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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구두공장 8월 3일인민소비품작업반 김영희반장의 자랑
《우리 공장에서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어요. 종전에는 처리한 재료를 유효하게 리용해 가지고 어린이구두를 비롯한 제품들을 만들었어요.》
평양구두공장내에 있는 8월3일인민소비품작업반(8.3작업반) 김영희반장(46살)은 자랑스레 이야기한다.
8월3일인민소비품이란 주로 공장기본생산공정들에서 나오는 페설물, 부산물 그리고 유휴자재를 리용하여 만든 신발, 모자, 가방, 놀이감, 옷걸개, 어린이옷 등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생활소비품을 말한다. 8.3작업반은 공장마다(직속작업반), 구역마다(가내작업반)에 있다.
84년 이전까지는 일용필수품작업반이라는 단위가 공장에서 나는 부산물로 소비품들을 소규모로 생산했다. 84년 8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이것들을 보아 주시고 유휴자재를 널리 동원하면 어데서나 만들것인데 이런것까지 없어 인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시며 질 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만들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때로부터 생산운동이 활발히 벌어 지기 시작하고 8월3일인민소비품은 계속 생산량과 품종수가 늘어 나 수요도 높아 가고 있다.
《착상이 중요해요. 공장에서 나는 자투리를 어떻게 리용하겠는가, 원료, 자재조건이 수시로 달라 지는 속에서 무엇을 만들어 낼수 있겠는가 언제나 사색합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아무것도 생산 못해요.》(김영희반장)
기회 있을 때마다 8.3소비품전시회가 진행된다. 김영희반장은 각 단위들에서 지혜를 모아 만들어 진 빗, 가방, 어린이옷, 단추, 낚시도구 등등 다종다양한 제품의 례를 보고 참고로 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힌트를 얻는다고 한다.
이곳 공장 8.3작업반에서는 공장에서 나는 가죽, 천 등의 부산물을 가지고 이제까지 어린이구두, 신주머니, 멜가방, 신문통, 손목시계띠 등 66종 품종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구역직매점에 상품으로서 내 놓았다.
평양구두공장 간부일군에 의하면 8.3작업반에는 경험 있고 기술이 있는 로동자가 등용된다고 한다.
김영희반장은 처녀시절 이곳 공장의 재단직장에서 일했다가 83년부터 8.3작업반(당시는 일용필수품작업반)에서 일하고 있다. 처음에 여기에 배치되였을 때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고 한다.
8.3작업반은 새 구두를 꽝꽝 만들어 내는 제화직장, 재단직장, 가피직장 등 공장 기본생산공정에 비해 화려하지 못하다. 기본생산공정에서는 수천명의 남녀가 일하지만 8.3작업반 성원은 현재 8명의 중년녀성뿐이다.
《8월에는 부산물을 가지고 600컬레의 어린이구두를 생산했어요. 물론 공장공정검사에서 100% 합격된 제품들입니다. 우리가 생산한 제품이 호평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껴요. 지금 생산량과 가지수를 늘이는것과 함께 질을 높이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요. 인민생활을 위하시는 장군님의 의도를 받들고 페부산물을 질 좋은 상품으로 바꾸는데 힘 쓰겠어요.》(김영희반장)
평양구두공장 종업원들은 8.3작업반 성원들을 《숨은 공로자》라고 부른다. 강이룩기자 [ 조선신보 01 / 9 / 14 ]
《우리 공장에서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어요. 종전에는 처리한 재료를 유효하게 리용해 가지고 어린이구두를 비롯한 제품들을 만들었어요.》
평양구두공장내에 있는 8월3일인민소비품작업반(8.3작업반) 김영희반장(46살)은 자랑스레 이야기한다.
8월3일인민소비품이란 주로 공장기본생산공정들에서 나오는 페설물, 부산물 그리고 유휴자재를 리용하여 만든 신발, 모자, 가방, 놀이감, 옷걸개, 어린이옷 등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생활소비품을 말한다. 8.3작업반은 공장마다(직속작업반), 구역마다(가내작업반)에 있다.
84년 이전까지는 일용필수품작업반이라는 단위가 공장에서 나는 부산물로 소비품들을 소규모로 생산했다. 84년 8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이것들을 보아 주시고 유휴자재를 널리 동원하면 어데서나 만들것인데 이런것까지 없어 인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시며 질 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만들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때로부터 생산운동이 활발히 벌어 지기 시작하고 8월3일인민소비품은 계속 생산량과 품종수가 늘어 나 수요도 높아 가고 있다.
《착상이 중요해요. 공장에서 나는 자투리를 어떻게 리용하겠는가, 원료, 자재조건이 수시로 달라 지는 속에서 무엇을 만들어 낼수 있겠는가 언제나 사색합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아무것도 생산 못해요.》(김영희반장)
기회 있을 때마다 8.3소비품전시회가 진행된다. 김영희반장은 각 단위들에서 지혜를 모아 만들어 진 빗, 가방, 어린이옷, 단추, 낚시도구 등등 다종다양한 제품의 례를 보고 참고로 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힌트를 얻는다고 한다.
이곳 공장 8.3작업반에서는 공장에서 나는 가죽, 천 등의 부산물을 가지고 이제까지 어린이구두, 신주머니, 멜가방, 신문통, 손목시계띠 등 66종 품종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구역직매점에 상품으로서 내 놓았다.
평양구두공장 간부일군에 의하면 8.3작업반에는 경험 있고 기술이 있는 로동자가 등용된다고 한다.
김영희반장은 처녀시절 이곳 공장의 재단직장에서 일했다가 83년부터 8.3작업반(당시는 일용필수품작업반)에서 일하고 있다. 처음에 여기에 배치되였을 때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고 한다.
8.3작업반은 새 구두를 꽝꽝 만들어 내는 제화직장, 재단직장, 가피직장 등 공장 기본생산공정에 비해 화려하지 못하다. 기본생산공정에서는 수천명의 남녀가 일하지만 8.3작업반 성원은 현재 8명의 중년녀성뿐이다.
《8월에는 부산물을 가지고 600컬레의 어린이구두를 생산했어요. 물론 공장공정검사에서 100% 합격된 제품들입니다. 우리가 생산한 제품이 호평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껴요. 지금 생산량과 가지수를 늘이는것과 함께 질을 높이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요. 인민생활을 위하시는 장군님의 의도를 받들고 페부산물을 질 좋은 상품으로 바꾸는데 힘 쓰겠어요.》(김영희반장)
평양구두공장 종업원들은 8.3작업반 성원들을 《숨은 공로자》라고 부른다. 강이룩기자 [ 조선신보 01 / 9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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