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충청총련의장 연행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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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1-10-08 00:00 조회1,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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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중앙상임위원회는 29일 성명을 발표하면서 충청총련의 박찬영 의장의 연행을 규탄하고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을 즉각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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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원 8기 충청총련 의장 연행 규탄 성명서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가!
공안당국은 반통일적, 반인륜적 탄압 중단하고 한총련 이적단체 규정 즉각 철회하라!
지난 9월 24일 밤 11시 35분. 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원이자 대의원인 8기 충청총련 의장 충남대학교 박찬영 총학생회장(사법, 94)이 천안 톨게이트에서 연행, 구속되었다. 이미 충남대 학내에서는 사찰을 벌이는 듯한 상황이 수 차례 있었고, 지난 8월에는 프락치로 보이는 사람이 학생회관에서 서성거리다 발견되어 학생들에게 조사를 받기까지 하였다. 이번 충청총련 의장의 연행 또한 학내사찰을 통해 학교 밖으로 나가는 박찬영 의장을 미행한 후 고속도로를 가로막고 폭력 연행해 간 것이 분명하다.
지난 해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되고 이 땅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고조되고 통일의 열망이 치솟고 있음에도 여전히 검찰, 경찰 등 공안당국은 반통일적 행각으로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되돌리려 하고 있다.
9기 한총련 대의원들은 이 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조국의 청년학생으로서 외세에 의한 지배를 단호히 거부하고 사회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여 이 땅 그 어디에도, 그 누구도 착취와 억압을 받지 않는 자주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춘도 안락도 버리고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이 땅의 애국 청년학생들이다.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한 것이 죄라면 도대체 검찰과 경찰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국가 보안법이란 것은 어느 국가를 보안한다는 법이란 말인가!
민족을 위해 활동을 하면 이적행위이고 억압과 착취에 맞서 저항하면 폭력이라 하는 검찰과 경찰은 분명 한반도를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하는 미국 놈들의 앞잡이 이며, 국가보안법은 미국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독약과 같은 악법인 것이다.
남북 두 정상이 평양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얼싸안으며 민족과 역사 앞에 밝힌 6.15 남북공동선언은 이미 우리 민족의 진로를 밝혀 주었다. 그동안 얼마나 이남 민중들이 거짓과 음모 속에 농락 당하고 속아왔는지 모든 것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조국통일로 향하는 7천만 민족의 거세찬 물결을 악법과 탄압으로 막으려 한다면 한줌도 안도는 반통일 세력들에게 차려질 것은 바로 민족의 철퇴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공안당국이 이렇듯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최선두에서 이행하는 한총련 대의원을 반인권적이고 반통일적인 폭력탄압을 자행하는 것은 스스로가 반통일 세력의 폭력조직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공안당국에 경고한다.
너희들이 아무리 한총련을 탄압하고 감옥에 가두어도 이 땅 청년학생들의 신념과 의지는 결코 가둘 수 없다. 또한 반통일 행각을 아무리 자행하더라도 전 민족의 통일열망을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더욱더 활활 타올라 너희들을 휘감을 것이다. 공안당국을 비롯하여 반통일 세력들의 책동을 전 민중과 함께 투쟁으로 박살낼 것이다.
착하고 성실한 수 백 명의 아들딸이 한총련 대의원이란 이유만으로 민족의 명절인 추석날 집에도 오지 못하는 것에 얼마나 많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분노하고 있는지 너희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민중의 분노는 핵폭탄 보다 더 무섭게 터져 나올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원회는 구속된 박찬영 충청총련 의장에 대해 동지애적인 의리를 다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며 검찰과 경찰당국에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1. 조국통일 가로막고 애국학생 잡아가는 공안기관 해체하라!
1. 반통일악법, 반민주악법 이 시대 최고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1. 애국단체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 부당하다. 즉각 철회하라!
1. 한총련에 대한 탄압중단하고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 2001년 9월 29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9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중앙상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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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원 8기 충청총련 의장 연행 규탄 성명서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가!
공안당국은 반통일적, 반인륜적 탄압 중단하고 한총련 이적단체 규정 즉각 철회하라!
지난 9월 24일 밤 11시 35분. 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원이자 대의원인 8기 충청총련 의장 충남대학교 박찬영 총학생회장(사법, 94)이 천안 톨게이트에서 연행, 구속되었다. 이미 충남대 학내에서는 사찰을 벌이는 듯한 상황이 수 차례 있었고, 지난 8월에는 프락치로 보이는 사람이 학생회관에서 서성거리다 발견되어 학생들에게 조사를 받기까지 하였다. 이번 충청총련 의장의 연행 또한 학내사찰을 통해 학교 밖으로 나가는 박찬영 의장을 미행한 후 고속도로를 가로막고 폭력 연행해 간 것이 분명하다.
지난 해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되고 이 땅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고조되고 통일의 열망이 치솟고 있음에도 여전히 검찰, 경찰 등 공안당국은 반통일적 행각으로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되돌리려 하고 있다.
9기 한총련 대의원들은 이 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조국의 청년학생으로서 외세에 의한 지배를 단호히 거부하고 사회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여 이 땅 그 어디에도, 그 누구도 착취와 억압을 받지 않는 자주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춘도 안락도 버리고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이 땅의 애국 청년학생들이다.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한 것이 죄라면 도대체 검찰과 경찰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국가 보안법이란 것은 어느 국가를 보안한다는 법이란 말인가!
민족을 위해 활동을 하면 이적행위이고 억압과 착취에 맞서 저항하면 폭력이라 하는 검찰과 경찰은 분명 한반도를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하는 미국 놈들의 앞잡이 이며, 국가보안법은 미국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독약과 같은 악법인 것이다.
남북 두 정상이 평양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얼싸안으며 민족과 역사 앞에 밝힌 6.15 남북공동선언은 이미 우리 민족의 진로를 밝혀 주었다. 그동안 얼마나 이남 민중들이 거짓과 음모 속에 농락 당하고 속아왔는지 모든 것이 만천하에 밝혀졌다. 조국통일로 향하는 7천만 민족의 거세찬 물결을 악법과 탄압으로 막으려 한다면 한줌도 안도는 반통일 세력들에게 차려질 것은 바로 민족의 철퇴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공안당국이 이렇듯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 남북공동선언을 최선두에서 이행하는 한총련 대의원을 반인권적이고 반통일적인 폭력탄압을 자행하는 것은 스스로가 반통일 세력의 폭력조직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공안당국에 경고한다.
너희들이 아무리 한총련을 탄압하고 감옥에 가두어도 이 땅 청년학생들의 신념과 의지는 결코 가둘 수 없다. 또한 반통일 행각을 아무리 자행하더라도 전 민족의 통일열망을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더욱더 활활 타올라 너희들을 휘감을 것이다. 공안당국을 비롯하여 반통일 세력들의 책동을 전 민중과 함께 투쟁으로 박살낼 것이다.
착하고 성실한 수 백 명의 아들딸이 한총련 대의원이란 이유만으로 민족의 명절인 추석날 집에도 오지 못하는 것에 얼마나 많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분노하고 있는지 너희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민중의 분노는 핵폭탄 보다 더 무섭게 터져 나올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9기 한총련 중앙상임위원회는 구속된 박찬영 충청총련 의장에 대해 동지애적인 의리를 다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며 검찰과 경찰당국에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1. 조국통일 가로막고 애국학생 잡아가는 공안기관 해체하라!
1. 반통일악법, 반민주악법 이 시대 최고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1. 애국단체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 부당하다. 즉각 철회하라!
1. 한총련에 대한 탄압중단하고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 2001년 9월 29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
9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중앙상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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