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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총련,비전향장기수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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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10-18 00:00 조회1,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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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성원들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안철호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장기수 강동근,최수일과 상봉하였다.
 석상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은 적들에게 체포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 원쑤들의 모진 고문과 악랄하고 교활한 회유와 기만 등 모진 악형을 이겨 냄으로써 혁명적지조를 끝까지 지키고 어머니조국의 품,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품에 안기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들은 모진 추위와 굶주림,뼈를 부스러 뜨리고 살을 에이는 악착한 고문과 안일과 향락의 달콤한 유혹으로 자기들을 전향시키려고 달려 드는 원쑤들과 당당히 맞서 싸워 승리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신념의 기둥으로 삼고 싸운데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을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불굴의 통일애국투사로 내세워 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온갖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 주고 계시는데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며 자기들의 생명의 은인이시라고 말하였다.
 강종복,홍태범,진석준학생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수십년동안 참기 어려운 고통을 이겨 내며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켜 싸운 비전향장기수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새 세대들을 크게 고무해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 배워 일편단심 김정일장군님의 충신으로,열렬한 애국투사로 튼튼히 준비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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