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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비전향장기수들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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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10-13 00:00 조회1,5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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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조선로동당창건 56돐에 즈음하여 비전향장기수들이 8일 그이께 편지를 드리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4돐과 조선로동당창건 56돐을 끝 없는 감격속에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이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오늘 우리 조국이 주체의 자주강국으로 거연히 솟아 찬란히 빛을 뿌리고 세계정치사에 일찌기 있어 본적이 없는 선군혁명의 새 력사,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펼쳐 가고 있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총비서로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불패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있어 수십년세월 남쪽의 어둡고 차디찬 감방에 갇혀 있으면서도 비관과 좌절을 모르고 신심과 용기에 넘쳐 있었으며 원쑤들의 악착스러운 고문과 회유기만에도 굴하지 않고 배심 든든히 싸워 이길수 있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은 적구에 갇혀 있던 전사들에게 신념과 의지를 주고 신심과 용기를 주는 투쟁의 기발이였고 승리의 표대였으며 백절불굴의 힘의 원천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당의 품에 안겨 생활한 지난 1년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듭되는 사랑과 믿음속에 이 세상 그 누구도 받아 안을수 없는 가장 복된 삶을 누려 온 가장 큰 영광의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위대성과 불패성,당조직의 귀중함을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이것을 다시금 굳게 확신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의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은 그대로 세계적동란에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 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우리 당의 억센 모습이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을 받들어 나아가는 길에 우리 모두의 값 높은 삶과 행복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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