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거...78%가 투표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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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1-11-08 00:00 조회1,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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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학부는 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지난주 재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바라는 학생회’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학생회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66%가 ‘관심 없다’고 답했고, 사업에 대한 참여도 역시 52.02%의 응답자가 ‘거의 참여하지 않거’나 ‘전혀 참여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했다.
반면 학생회 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이었다. 복수응답이 허용된 질문에 응답자의 80%이상은 대동제나 백상예술체전, 한가위 귀향사업 등 전통적인 대중행사를 알고 있었고, 도서관 좌석관리나 등록금 책정 협의회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안다’고 답했다.
60.07%, 정치적 활동, 총학생회 사업에 반영돼야
통일·노동운동 등 정치적인 활동이 총학생회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에는 60.07%의 응답자가 ‘일정수준 이상은 반영돼야’한다고 답해 여전히 대학생의 사회참여는 유의미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차기 총학생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부문으로는 응답자 .75%가 교육환경개선을 포함한 복지부문을 꼽았고, 등록금 협의가 24.91%로 뒤를 이어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학생회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회와 학생들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51.56%의 응답자가 과학생회를 통한 단계적 의견수렴이라고 답해 기본적인 방법의 활성화를 기대했고, 정기적인 여론조사가 응답의 41.18%를 차지해 체계적인 방법 모색에 대한 요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다수인 78.19%가‘그렇다’고 대답해 몇 년간 계속된 저조한 투표율이 올해에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신문 dmz@dongguk.edu
[출처:유뉴스 2001-10-30]
총학생회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66%가 ‘관심 없다’고 답했고, 사업에 대한 참여도 역시 52.02%의 응답자가 ‘거의 참여하지 않거’나 ‘전혀 참여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했다.
반면 학생회 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이었다. 복수응답이 허용된 질문에 응답자의 80%이상은 대동제나 백상예술체전, 한가위 귀향사업 등 전통적인 대중행사를 알고 있었고, 도서관 좌석관리나 등록금 책정 협의회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안다’고 답했다.
60.07%, 정치적 활동, 총학생회 사업에 반영돼야
통일·노동운동 등 정치적인 활동이 총학생회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질문에는 60.07%의 응답자가 ‘일정수준 이상은 반영돼야’한다고 답해 여전히 대학생의 사회참여는 유의미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차기 총학생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부문으로는 응답자 .75%가 교육환경개선을 포함한 복지부문을 꼽았고, 등록금 협의가 24.91%로 뒤를 이어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학생회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회와 학생들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51.56%의 응답자가 과학생회를 통한 단계적 의견수렴이라고 답해 기본적인 방법의 활성화를 기대했고, 정기적인 여론조사가 응답의 41.18%를 차지해 체계적인 방법 모색에 대한 요구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다수인 78.19%가‘그렇다’고 대답해 몇 년간 계속된 저조한 투표율이 올해에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신문 dmz@dongguk.edu
[출처:유뉴스 20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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