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평통]이회창 발언을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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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11-22 00:00 조회1,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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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회창의 <상호주의>발언을 배격/조평통서기국 보도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의 <한나라당 총재>가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거는 발언을 한것과 관련하여 13일 보도 제812호를 발표하였다.
<한나라당 총재>는 주제 넘게 우리 공화국의 <변화>를 망상하면서 그 무슨 <상호주의>를 <대북정책의 기본정책>으로 삼아야 한다고 떠벌였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위태롭게 하려는 그의 위험한 속심을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리는 공평성을 의미하는 상호주의 일반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회창이 내들고 있는 <대북정책>으로서의 <상호주의>는 용납할수 없다.
같은 민족내부의 북과 남사이에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사를 론의하는 때에 <상호주의>를 운운하는것부터가 원래 정치인으로서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소리이다.
상호주의는 나라와 나라 사이에는 몰라도 같은 민족안의 북남관계에는 있을 자리가 없다.
나라의 통일위업은 흥정물이 아니며 등가교환의 리치로는 결코 이룩할수 없다.통일은 오직 하나의 공통된 민족적리념에 기초한 애국의 전취물로 되여야 한다.이처럼 신성한 통일문제를 장사군의 흥정의 대상처럼 비속화하는 리회창이야말로 정당의 당수라기보다는 보따리장사나 하는 한갖 속물에 불과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개탄스러운것은 도대체 그가 무엇을 바꾸자는것인가 하는것이다.
북이 변화할 생각을 안하는데 북에 끌려만 다닌다고 당국을 공격하는것을 보면 그가 주장하는 <상호주의>가 결국 우리의 제도를 건드려 보자는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다시말하여 그는 <상호주의>를 해도 북의 <변화>를 전제로 한 <상호주의>를 하라는것이다.우리에게 <변화>를 강요하려는것은 터무니없는 망발이다.이것은 북과 남의 서로 다른 두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할데 대한 쌍방의 기존합의를 완전히 뒤집어 엎는것이며 우리의 존엄 있는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이따위 <상호주의>에 기초해서는 북남대화도 할수 없고 북남관계의 전진도 기대할수 없다.여기에는 오직 누가 누구를 하는 심각하고 첨예한 대립과 대결만이 있을뿐이다.
리회창이 들고 나온 허울 좋은 <상호주의>간판은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민족내부의 단합을 가로 막고 대결을 부추기는 반통일곡조이다.
이와 같은 <상호주의>가 북과 남의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지난 날 북남대결이 고취되였던 군사파쑈독재밑에서 그에 아부하여 출세의 길을 걸어 온 리회창이고 보면 그에게는 그런 <상호주의>가 제격일지 모른다.북남대결에 명줄을 걸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민족내부의 반목과 대결속에서 <대권>을 쥐여 보려고 꿈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력사는 우리에게 도전해 나선 자들의 말로가 어떠하였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리회창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시대는 달라 졌으며 화해와 단합,통일을 지향하는 북남관계의 흐름은 누구도 멈춰 세울수 없다.
북과 남의 두 수뇌분들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거역하고 계속 반공화국대결을 추구한다면 그의 전도는 없다.
우리 민족은 단합과 통일을 반대해 나서는 자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훌륭한 민족공동의 원칙이 있다.
우리는 <상호주의>를 배격하고 북과 남이 합의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북남공동선언을 구현하기 위하여 더욱 확신성 있게 전진해 나갈것이다.(끝)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의 <한나라당 총재>가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거는 발언을 한것과 관련하여 13일 보도 제812호를 발표하였다.
<한나라당 총재>는 주제 넘게 우리 공화국의 <변화>를 망상하면서 그 무슨 <상호주의>를 <대북정책의 기본정책>으로 삼아야 한다고 떠벌였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위태롭게 하려는 그의 위험한 속심을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고 하면서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리는 공평성을 의미하는 상호주의 일반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회창이 내들고 있는 <대북정책>으로서의 <상호주의>는 용납할수 없다.
같은 민족내부의 북과 남사이에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사를 론의하는 때에 <상호주의>를 운운하는것부터가 원래 정치인으로서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소리이다.
상호주의는 나라와 나라 사이에는 몰라도 같은 민족안의 북남관계에는 있을 자리가 없다.
나라의 통일위업은 흥정물이 아니며 등가교환의 리치로는 결코 이룩할수 없다.통일은 오직 하나의 공통된 민족적리념에 기초한 애국의 전취물로 되여야 한다.이처럼 신성한 통일문제를 장사군의 흥정의 대상처럼 비속화하는 리회창이야말로 정당의 당수라기보다는 보따리장사나 하는 한갖 속물에 불과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개탄스러운것은 도대체 그가 무엇을 바꾸자는것인가 하는것이다.
북이 변화할 생각을 안하는데 북에 끌려만 다닌다고 당국을 공격하는것을 보면 그가 주장하는 <상호주의>가 결국 우리의 제도를 건드려 보자는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다시말하여 그는 <상호주의>를 해도 북의 <변화>를 전제로 한 <상호주의>를 하라는것이다.우리에게 <변화>를 강요하려는것은 터무니없는 망발이다.이것은 북과 남의 서로 다른 두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할데 대한 쌍방의 기존합의를 완전히 뒤집어 엎는것이며 우리의 존엄 있는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이따위 <상호주의>에 기초해서는 북남대화도 할수 없고 북남관계의 전진도 기대할수 없다.여기에는 오직 누가 누구를 하는 심각하고 첨예한 대립과 대결만이 있을뿐이다.
리회창이 들고 나온 허울 좋은 <상호주의>간판은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민족내부의 단합을 가로 막고 대결을 부추기는 반통일곡조이다.
이와 같은 <상호주의>가 북과 남의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지난 날 북남대결이 고취되였던 군사파쑈독재밑에서 그에 아부하여 출세의 길을 걸어 온 리회창이고 보면 그에게는 그런 <상호주의>가 제격일지 모른다.북남대결에 명줄을 걸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민족내부의 반목과 대결속에서 <대권>을 쥐여 보려고 꿈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력사는 우리에게 도전해 나선 자들의 말로가 어떠하였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리회창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시대는 달라 졌으며 화해와 단합,통일을 지향하는 북남관계의 흐름은 누구도 멈춰 세울수 없다.
북과 남의 두 수뇌분들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거역하고 계속 반공화국대결을 추구한다면 그의 전도는 없다.
우리 민족은 단합과 통일을 반대해 나서는 자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훌륭한 민족공동의 원칙이 있다.
우리는 <상호주의>를 배격하고 북과 남이 합의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북남공동선언을 구현하기 위하여 더욱 확신성 있게 전진해 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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