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출 석조유물 40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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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12-01 00:00 조회1,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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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 사는 재일동포 이화자(73·사진·화랑업)씨가 일본으로 빠져나갔던 우리 옛 석조문화재 40점을 최근 문화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문화유산들은 문인석, 동자석, 망주석, 장명등, 석등, 석탑 등의 조선후기 석조유물들이다. 72년부터 현지에서 한국예술품전문화랑을 경영해온 이씨가 틈틈이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이씨는 “우리 문화재들이 세월의 단절을 넘어 고국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문화재청은 기증문화재들을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학교에 영구 보존·전시할 계획이다.
노형석 기자nuge@hani.co.kr
기증된 문화유산들은 문인석, 동자석, 망주석, 장명등, 석등, 석탑 등의 조선후기 석조유물들이다. 72년부터 현지에서 한국예술품전문화랑을 경영해온 이씨가 틈틈이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이씨는 “우리 문화재들이 세월의 단절을 넘어 고국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문화재청은 기증문화재들을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학교에 영구 보존·전시할 계획이다.
노형석 기자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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