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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인영 선생 서거소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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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1-14 00:00 조회1,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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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신인영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이며 신념과 의지의 강자인 비전향장기수 신인영동지는 남조선에서 겪은 오랜 감옥살이의 후과로 앓아 오던 불치의 병으로 주체91(2002)년 1월 7일 72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1929년 12월 6일 전라북도 부안군 선은리의 극빈한 소작농의 가정에서 출생한 신인영동지는 일제침략자들과 착취계급의 갖은 민족적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굶주림과 피눈물속에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광복후에는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악랄한 식민지파쑈통치속에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 당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끝없이 그려 온 동지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용약 조선인민군대에 입대하여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웠으며 전후에는 성스러운 조국통일의 길에서 한몸 바쳐 싸웠다.
 동지는 불행하게도 적들에게 체포된 후 32년동안이나 모진 옥중고초를 겪었으며 <사상전향>을 강요하는 교형리들의 고문과 회유에도 끄떡없이 당과 수령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조선로동당원으로서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 싸웠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따사로운 품에 안긴 신인영동지는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언제나 가슴을 불 태웠다.
 신인영동지의 생애는 사람은 한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여 준 불굴의 인간,참된 조선로동당원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신인영동지의 서거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손실로 된다.
 신인영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동지의 공적은 길이 남아 있을것이다.

주체91(2002)년 1월 7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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