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학삼씨, 뉴욕서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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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1-12 00:00 조회1,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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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 나는 미국시민으로서 최초의 희생자다>라고 영어로 쓴 선전물을 몸에 걸고 지난 4일 뉴욕소재 한국영사관 입구에서 1인시위를 시작한 송학삼씨는 "국가보안법이 철폐되는 날까지 매주 금요일 이곳 한국영사관 입구에서 시위를 지속하겠다"고 말한다. 그는 영어 성명문과 한글 성명문을 준비하고 지나가는 미국인 혹은 한국인에게 한국의 국가보안법이 얼마나 반인권적이며 비인륜적인 악법인가를 폭로했다. 이날 시위 현장의 장면들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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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는 지난해 살림터 출판사 대표가 김명철 저서 <김정일의 통일전략>을 출판하여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었다는 이유로 공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재판의 증인으로 서울을 방문했다가 법원증언이후 곧 국정원에 의해 연행되었다가 집행유예로 출소된바 있었다. 사진은 2002년 1월4일 뉴욕 한국영사관 입구에서 1인시위를 시작한 송학삼씨가 우리 말과 영어로 쓴 선전물을 앞뒤에 걸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고 시위하고 있는 장면.

송학삼씨는 현재 뉴욕 <민족통일학교> 교장이며,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의 부회장도 맡고 있는 인물로 그는 서울 방문시 국정원의 조작에 의해 실형을 받았던 개인적 체험으로 인해 현행 국가보안법의 허구성을 더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새해 초두에 뉴욕영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게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한다. 사진은 지나가는 미국인 행인들에게도 영어로 된 성명 유인물을 건네주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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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는 지난해 살림터 출판사 대표가 김명철 저서 <김정일의 통일전략>을 출판하여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었다는 이유로 공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재판의 증인으로 서울을 방문했다가 법원증언이후 곧 국정원에 의해 연행되었다가 집행유예로 출소된바 있었다. 사진은 2002년 1월4일 뉴욕 한국영사관 입구에서 1인시위를 시작한 송학삼씨가 우리 말과 영어로 쓴 선전물을 앞뒤에 걸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고 시위하고 있는 장면.

송학삼씨는 현재 뉴욕 <민족통일학교> 교장이며,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의 부회장도 맡고 있는 인물로 그는 서울 방문시 국정원의 조작에 의해 실형을 받았던 개인적 체험으로 인해 현행 국가보안법의 허구성을 더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새해 초두에 뉴욕영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게되었다는 취지를 설명한다. 사진은 지나가는 미국인 행인들에게도 영어로 된 성명 유인물을 건네주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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