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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기련 28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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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2-19 00:00 조회1,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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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이하 전대기련) 27기 총회 및 28기 출범식이 전남대에서 개최되었다.

전대기련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분과학교 및 전체대표자대회 등을 통해 대학신문 기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무 교육 등을 진행5313_1012820025.jpg했으며 2001년 전대기련을 평가하고 2002년 전대기련의 사업방향을 의결하였다. 또한 28기 전대기련 의장은 항공대 진현철 편집국장이 단독 출마, 찬반토론을 거쳐 선출되었다.

먼저 27기 전대기련 총회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조선일보 반대 운동, 6.15 민족통일대토론회, 남북농민대회 방북취재단의 활동 등을 성과적으로 공유했다. 또한 1년마다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대학 신문사와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애국신문사"는 조선일보 반대운동을 활발히 펼친 목원대 신문사, "애국기자"는 대학 내 활발한 취재 활동을 펼친 안동대 임현재 기자, "애국선전상"은 철도 민영화 문제를 다룬 외대 학보사 양창모 기자가 각각 수상하였다.

27기 의장을 역임했던 전 부산대 신문사 고윤정 편집국장은 "전대기련 활동을 하면서 사람을 사랑하는 법, 운동에 대해 배웠다. 너무나 고맙고 아름다운 조직이며 평생 전대기련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5313_1012820086.jpg▲출범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28기 전대기련 의장 항공대 학보사 진현철 국장 / 김성헌 기자

한편 28기 전대기련 출범식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각 지역 지부장들과 신임 의장의 결의 발언 등이 진행되었으며 28기 대경지부 지부장 대구교대 박지현 편집국장은 "지부장이란 자리가 비록 부담스럽지만 부장, 기자들만큼 열심히 살아가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십시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28기 진현철 의장은 "광주에 오면 통일 조국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아가신 김양무 열사가 생각난다. 우리 모두 6.15 공동선언 이행에 대학신문 기자답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대학신문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를 밝혔다. 이후 총회 및 출범식 참석자들은 광주 망월동에서 김양무 열사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전대기련 총회 및 출범식에는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등 각계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비전향 장기수 류락진 씨는 "앞으로 전대기련이 더욱 더 이 땅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학생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전대기련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출처:유뉴스 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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