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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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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2-21 00:00 조회1,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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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 진행/2002년 운동방향에 대하여 토의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가 18일 북과 남,해외에서 모사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범민련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 의장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2002년 범민련운동방향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의제에 대한 공동기조보고와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기조보고와 토론들은 새해 정초에 진행된 공화국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의 3대호소,3대제의를 전적으로 지지환영하면서 범민련이 올해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전민족적범위에서 계속 힘차게 벌리고 민족자주통일운동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범민련 각 지역조직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결의문은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계각층 동포대중이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는 구호밑에 다방면적인 접촉과 대화를 발전시키고 공존,공영,공리의 원칙에서 련대와 협력을 확대하며 올해에 6.15공동선언발표 2돐과 7.4공동성명발표 30돐,8.15 등 여러 계기들에 지역별 실정에 맞는 통일행사들을 광범히 진행하여 7천만겨레의 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결의문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세의 음모를 철저히 짓부시며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실현을 방해하고 민족의 대결과 분렬을 조장하는 세력들과 과감히 맞서 싸우며 모든 반통일적제도와 기구들을 력사의 오물장에 매장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결의문은 2002년을 조국통일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전진의 해,결정적도약의 해로 장식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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