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첫 금, 벨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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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j 작성일02-02-21 00:00 조회1,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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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축제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영예의 첫 금메달은 여자 크로스컨트리 15km 프리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벨몬도에 돌아갔다고 와이티엔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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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 소식 박순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1세기 첫 올림픽의 금메달은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벨몬도에게 돌아갔습니다.
벨몬드는 경기 도중 폴이 부러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39분54초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벨몬도는 지난 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도 크로스컨트리 30km에서 우승했습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30km에서는 요한 뮤에레그가 조국 스페인에게 동계올림픽 사상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뮤에레그는 2위 호프만을 2분이상 따돌리며, 남자 크로스컨트리 1인자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국의 박병두와 신두순은 각각 57위와 61위에 그쳤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서는 네덜란드의 요헴 위드하시가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위드하시는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미국의 데릭 파라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위드하시는 종전의 세계신기록을 4초 이상 앞당겼습니다.
한국의 이승환은 6분37초67의 기록으로 28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모글에서는 나가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카리 트라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단은 솔트레이크 현지에 도착해 첫 공식훈련을 가지며 금메달의 꿈을 다졌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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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 소식 박순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벨몬드는 경기 도중 폴이 부러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39분54초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벨몬도는 지난 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도 크로스컨트리 30km에서 우승했습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30km에서는 요한 뮤에레그가 조국 스페인에게 동계올림픽 사상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뮤에레그는 2위 호프만을 2분이상 따돌리며, 남자 크로스컨트리 1인자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국의 박병두와 신두순은 각각 57위와 61위에 그쳤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서는 네덜란드의 요헴 위드하시가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위드하시는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미국의 데릭 파라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위드하시는 종전의 세계신기록을 4초 이상 앞당겼습니다.
한국의 이승환은 6분37초67의 기록으로 28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모글에서는 나가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카리 트라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단은 솔트레이크 현지에 도착해 첫 공식훈련을 가지며 금메달의 꿈을 다졌습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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