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공동파업 지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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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3-02 00:00 조회1,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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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발전·가스 등 국가기간산업노조 공동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1. 오늘(25일) 오전 4시, 정부가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국가기간산업 사유화(민영화)와 해외매각 저지를 위해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는 조국의 운명과 민중생존권을 소수재벌과 초국적 자본의 손에 넘기려는 정부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정책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초국적 자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맞선 정당한 투쟁이다.
2. 우리는 먼저 이번 파업의 책임이 전적으로 정부와 3사 경영진에 있음을 명백히 밝힌다. 그 이유는 정부와 3사 경영진이 노조와 `국가기간산업 사유화(민영화)·해외매각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국민대책위)의 수 차례에 걸친 대화와 협상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묵살하고 마지막까지 불성실한 교섭태도와 안이한 대처로 일관하였기 때문이다.
3. 우리는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정부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투쟁에 공권력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성실히 임하라. 만약 공권력을 앞세워 노동자들의 권리를 짓밟는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범국민대책위`를 중심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02년 2월 26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실
(대변인 정대연 018-683-7278 / 부대변인 장대현 011-9707-5435 김광균 017-658-9769)
1. 오늘(25일) 오전 4시, 정부가 국민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국가기간산업 사유화(민영화)와 해외매각 저지를 위해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는 조국의 운명과 민중생존권을 소수재벌과 초국적 자본의 손에 넘기려는 정부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정책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초국적 자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맞선 정당한 투쟁이다.
2. 우리는 먼저 이번 파업의 책임이 전적으로 정부와 3사 경영진에 있음을 명백히 밝힌다. 그 이유는 정부와 3사 경영진이 노조와 `국가기간산업 사유화(민영화)·해외매각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국민대책위)의 수 차례에 걸친 대화와 협상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묵살하고 마지막까지 불성실한 교섭태도와 안이한 대처로 일관하였기 때문이다.
3. 우리는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정부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투쟁에 공권력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성실히 임하라. 만약 공권력을 앞세워 노동자들의 권리를 짓밟는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범국민대책위`를 중심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02년 2월 26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실
(대변인 정대연 018-683-7278 / 부대변인 장대현 011-9707-5435 김광균 017-658-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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