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씨 방송 한국인 비하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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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j 작성일02-03-12 00:00 조회1,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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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엔비씨 "투나잇쇼" 한국인 비하 "막말"
"화난 김동성 개잡아 먹을지도…"
미국 엔비시방송의 <투나잇쇼> 진행자 제이 레노가 김동성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실격 판정을 놓고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레노는 21일(한국시각) 방송된 <투나잇쇼>에서 “고속도로에서 한국인 차가 못가게 하겠다는 듯 안으로 끼어 든 적이 있다”며 “오늘 한국 선수가 반칙을 했지만 오노는 금메달을 땄듯이 고속도로에서도 똑같이 ´꺼져´하고 쫓아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라고 비아냥댔다.
레노는 이어 “그 한국인 (김동성)은 화가 나서 집에 가 개를 걷어찬 다음 아예 잡아 먹을지도 모르죠”라고 한국인의 보신탕 문화까지 물고 늘어졌다.
이를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24일 “올림픽 정신에 `테러"를 가한 이들이 이제는 인종차별 발언까지 하고 있다”고 반발하면서, <인터넷한겨레> 등 언론 사이트와 프리챌·다음카페 등 인터넷사이트 게시판에 <투나잇쇼> 제작진과 레노의 이메일 주소를 게재하며 항의 메일을 보내자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정혁준 기자june@hani.co.kr
"화난 김동성 개잡아 먹을지도…"
미국 엔비시방송의 <투나잇쇼> 진행자 제이 레노가 김동성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실격 판정을 놓고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레노는 21일(한국시각) 방송된 <투나잇쇼>에서 “고속도로에서 한국인 차가 못가게 하겠다는 듯 안으로 끼어 든 적이 있다”며 “오늘 한국 선수가 반칙을 했지만 오노는 금메달을 땄듯이 고속도로에서도 똑같이 ´꺼져´하고 쫓아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라고 비아냥댔다.
레노는 이어 “그 한국인 (김동성)은 화가 나서 집에 가 개를 걷어찬 다음 아예 잡아 먹을지도 모르죠”라고 한국인의 보신탕 문화까지 물고 늘어졌다.
이를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24일 “올림픽 정신에 `테러"를 가한 이들이 이제는 인종차별 발언까지 하고 있다”고 반발하면서, <인터넷한겨레> 등 언론 사이트와 프리챌·다음카페 등 인터넷사이트 게시판에 <투나잇쇼> 제작진과 레노의 이메일 주소를 게재하며 항의 메일을 보내자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정혁준 기자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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