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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세균전, 화학전 폭로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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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3-19 00:00 조회1,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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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세균전,화학전 만행을 폭로하는 좌담회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의 세균전,화학전 만행을 폭로하는 좌담회가 12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선 의학과학원 연구사들과 미군만행진상조사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교수,박사 김성중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이 평안남도와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수많은 세균탄을 투하하여 조선인민을 대량적으로 살륙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미군이 감행한 세균전만행의 진상에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들을 들어 가며 론증하였다.
 원사,교수,박사 김락제와 교수,박사 현창부는 미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무고한 주민들을 질식시키고 중독시켜 죽이는 죄악을 감행한데 대하여 까밝히면서 미국은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한 자기들의 죄행에 대해 조선인민에게 사죄하고 반드시 보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에서 감행한 미군의 세균전,화학전 만행들은 세계 면전에 낱낱이 폭로되여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조사단 성원들이 미군의 만행을 미국인민을 비롯한 세계 인민들에게 널리 알려 주고 준렬히 단죄하여 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사단 단장인 미국 <평화를 위한 로병조직> 대표 브라이언 윌슨은 미군의 생화학전 만행에 경악을 금치 못해 하면서 이것은 세계에 널리 알려 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군만행을 단죄하는 새로운 국제법정이 설립되여 오늘 만난 사람들의 발언이 공개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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