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rown>정기열목사, 미군범죄 폭로</font>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4-07 00:00 조회1,91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재미평화운동가 정기열 목사와 브라이언 베이커씨는 28일 오후7시부터 한시간 동안 에프엠 방송(KPFK:90.7)을 통해 1945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내에서 자행한 미군들의 양민학살 실태와 주한미군들의 범죄사실들을 폭로해 미국 국민들에게 충격을 던져줬다.
정목사와 베이커씨는 이날 제임스 레퍼티(변호사)가 진행하는 대담시간에 전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 미당국이 지난 반세기 이상 한반도에서 자행한 범죄행위들은 참혹하였다고 고발했다.
진행자 레퍼티 변호사는 코리아 전쟁당시 남북 양민들 3백50만여명이 미군들에 의해 학살된 것을 비롯하여 양측 군인들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5~6백만여명이 죽었던 전쟁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전쟁전후를 포함, 오늘에 이르기 까지 미군들의 한반도 개입과 관련하여 죽은 사람들의 숫자는 모두 1천만명에 육박한다고 해설하기도 했다.
미군은 또 전쟁당시 한반도에서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사실도 밝힌 대담자들은 많은 나라 과학자들이 현장검증을 통해 이러한 증거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커씨는 부시정부가 전임자 클린턴행정부와 북한사이에 맺은 국제적 협약관계들도 모두 깨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악의 축>이니 뭐니 하면서 북한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여 온 것은 미국의 군사예산을 증액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극우세력의 세계전쟁책동을 부추기며 세계긴장을 조성하여 자신의 정치목적을 달성하려는 위험한 발상에 연유된 것으로 분석했다.
베이커씨와 정목사는 주한미군의 반인륜적 범죄와 미당국의 식민지적 한반도 정책때문에 남한의 국민들이 갖고 있는 반미감정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어 왔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부시의 방한시 주한미대사관을 남한경찰들 2만여명이 둘러싸고 보호할 정도로 남한 전역에서 일어난 반미운동은 전례없는 현상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미당국은 1994년 조미간에 맺은 제네바협정도 미국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꼬집으면서 경수로 건설약속이 2003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실행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명년도에 벌어질 조미간의 긴장관계가 걱정스럽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베이커씨는 특히 미국이 북한을 포함하여 7개국에 대하여 핵공격을 시사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나타내면서 부시의 전쟁책동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하는 한편 미당국이 그동안 남한에서 핵무기를 철수했다고 하나 그것을 확인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현재 남한에 핵무기가 얼마나 있는지도 증명할 수는 없으나 남한에 핵탄두무기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미국은 남한과 북한이 6.15남북공동선언을 한 마당에도 얼마전 대규모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데 대하여 부시의 전쟁정책 일면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열 목사와 베이커씨는 2001년 6월23일 뉴욕에서 개최된 코리아전쟁 미군전범재판에서 국제적 인사들이 미국정부와 관련대통령을 유죄로 판결한 역사적 민간재판을 진행한 주역들이다.

진행자 레퍼티 변호사는 코리아 전쟁당시 남북 양민들 3백50만여명이 미군들에 의해 학살된 것을 비롯하여 양측 군인들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5~6백만여명이 죽었던 전쟁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전쟁전후를 포함, 오늘에 이르기 까지 미군들의 한반도 개입과 관련하여 죽은 사람들의 숫자는 모두 1천만명에 육박한다고 해설하기도 했다.
미군은 또 전쟁당시 한반도에서 생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사실도 밝힌 대담자들은 많은 나라 과학자들이 현장검증을 통해 이러한 증거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커씨와 정목사는 주한미군의 반인륜적 범죄와 미당국의 식민지적 한반도 정책때문에 남한의 국민들이 갖고 있는 반미감정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어 왔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부시의 방한시 주한미대사관을 남한경찰들 2만여명이 둘러싸고 보호할 정도로 남한 전역에서 일어난 반미운동은 전례없는 현상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미당국은 1994년 조미간에 맺은 제네바협정도 미국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꼬집으면서 경수로 건설약속이 2003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실행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명년도에 벌어질 조미간의 긴장관계가 걱정스럽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베이커씨는 특히 미국이 북한을 포함하여 7개국에 대하여 핵공격을 시사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나타내면서 부시의 전쟁책동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하는 한편 미당국이 그동안 남한에서 핵무기를 철수했다고 하나 그것을 확인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현재 남한에 핵무기가 얼마나 있는지도 증명할 수는 없으나 남한에 핵탄두무기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미국은 남한과 북한이 6.15남북공동선언을 한 마당에도 얼마전 대규모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데 대하여 부시의 전쟁정책 일면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열 목사와 베이커씨는 2001년 6월23일 뉴욕에서 개최된 코리아전쟁 미군전범재판에서 국제적 인사들이 미국정부와 관련대통령을 유죄로 판결한 역사적 민간재판을 진행한 주역들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