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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술 총련의장,평양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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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4-20 00:00 조회1,5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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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총련 서만술의장의 연설
김일성대원수님의 한평생은 절세위인의 영웅서사시적한생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재일본조선인대표단 단장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의 연설-
 조국동포 여러분!
 가장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이하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영생기원의 불 타는 마음을 안고 어머니조국으로 달려 와 그처럼 뵙고 싶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신 이 영광의 대회에 참석한 저희들의 가슴은 끝 없는 기쁨과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이 뜻 깊은 자리를 빌어 전체 총련일군들과 70만 재일동포들의 열화 같은 숭배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우리 민족과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저희들은 이번에 조국에 와서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를 방문하고 금수산기념궁전을 우러르면서 수령님의 숭고한 한생에 대하여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만경대에서 금수산기념궁전까지는 비록 멀지 않지만 바로 이 로정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80여성상의 거룩한 혁명생애가 아로새겨 져 있습니다.
 추녀 낮은 만경대고향집에서 탄생하시여 세계의 중심에 빛나는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길이 영생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세기와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대업적과 한없이 고매한 덕망을 쌓아 올리신 만고절세의 위인의 영웅서사시적한생이였습니다.
 이 거룩한 행로우에서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주체의 혁명학설이 태여 났고 가장 포악하고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단신으로 격파한 군사적기적과 사회주의건설의 세계사적인 본보기가 창조되였으며 인류력사가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광명한 새 시대가 펼쳐 지게 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께서 쌓아 올리신 업적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인간세계의 한계와 상상을 초월하는 미증유의 업적이고 동서고금의 모든 위인들이 해놓은 일들을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거창한 업적이며 당대에는 물론이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는 불멸의 업적입니다.
 어버이수령님은 열화 같은 사랑과 고결한 덕망을 지니시고 우리 민족과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것으로 하여 더욱 위대하십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수령님께서 걷고 걸으신 로고와 헌신의 길은 그 얼마이며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그 길우에서 꽃 펴 주신 인민의 행복은 또 그 얼마나 큽니까.
 더우기 해외에 사는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위하여 그처럼 마음 쓰시며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 주신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하면 솟구치는 격정의 눈물을 금할수 없습니다.
 짓밟히고 천대 받던 우리 재일동포들을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 주시고 총련을 무어 주시여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손 잡아 이끌어 주신 어버이수령님,조국의 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꽃 피워 주시고 사랑의 배길을 열어 주시여 수많은 동포들을 조국의 넓은 품에 안아 주신 수령님,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조국에 올 때마다 바쁘신 나라일도 뒤로 미루시고 일일이 만나 주시며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던 수령님의 인자하신 그 모습,그 은총을 천만년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쌓아 올리신 그 업적 하늘에 닿고 베푸신 그 은정 강산에 차넘치기에 온 세상사람들이 우리 수령님을 저 하늘의 태양으로 칭송하며 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을 이 세상에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의 한생으로 길이 노래하고 있는것입니다.
 수수천년 긴긴세월 자연의 태양을 숭상해 오던 인류가 어버이수령님을 인간태양으로 숭배하고 따르며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날을 경사로운 태양절로 성대하게 기념하고 있는것이 영광스러운 김일성시대에 펼쳐 진 빛나는 현실입니다.
 진정 김일성대원수님이시야말로 자연의 태양보다 더 찬란하고 따사로운 인간세계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한세기만이 아니라 세월의 끝까지 길이 빛나는 영원무궁한 태양이십니다.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겹쌓인 고난과 시련을 뚫고 수령님께서 물려 주신 우리의 사상과 우리의 위업,우리의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조국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고 계십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실력으로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에 철추를 내리시며 정의로운 자주세계건설의 활로를 확신성 있게 열어 나가심으로써 현 시대와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정치적수령으로 만민의 열화 같은 숭배와 다함 없는 칭송을 받고 계십니다.
 이 영광의 대회에 참가하여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몸가까이 뵙게 된 지금 저희들은 멀리 떨어 졌던 어버이의 품에 다시 안긴 끝없는 행복감에 휩싸여 있으며 만리 이역에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신 어버이장군님의 각별한 사랑과 은정이 더욱 뜨겁게 되새겨 져 벅차 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근년간 내외반동들의 탄압책동으로부터 총련을 굳건히 지켜 주시고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의 앞길을 열어 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습니다.조국에서 <고난의 행군>을 하던 어려운 시기에 지진피해를 입은 우리 동포들을 위해 거액의 위문금을 보내주시고 오늘은 강성대국건설에 써야 할 막대한 자금을 총련에 사랑의 생명수로 안겨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에서 저희들은 전후의 재더미우에서도 재일동포자녀들을 공부시키라고 많고 많은 귀한 돈을 보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자애로운 모습을 눈물겹도록 우러러 보았습니다.
 저는 이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계시여 어버이수령님은 태양으로 길이 영생하시며 수령님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인류의 최대의 행운이라는것을 소리높이 웨치고 싶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총련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총련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남기신 가장 고귀한 해외애국유산입니다.
 저희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영원한 전사,제자답게 수령님의 한생이 어리여 있는 총련조직을 굳건히 사수보존하며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 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숭배심을 절대적인 신념과 불변의 의리로 깊이 간직하고 장군님시대에 총련을 새 세대 동포군중속에 튼튼히 뿌리 박은 강위력한 대중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앞으로도 김일성민족의 한식솔된 도리와 본분을 다하여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부흥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위업에 특색 있게 이바지해 나갈것입니다.
 저는 끝으로 주체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70만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총련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사상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만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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