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서울시장 후보 이문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2-05-08 00:00 조회1,46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내부비리 고발로 유명한 이문옥 전감사관(사진)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노동당 고문인 이 전감사관은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이문옥 고문은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게이트"가 난무하는 현실에 처해있다”면서 “깨끗하고 모범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고문은 또 “서울시 행정개혁을 이뤄내기 위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행정개혁에 나설 것”이라면서 “상시적인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부패를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회찬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월초에 상임집행위 연석회의를 개최할 것을 (사회당에) 공식 요청하고 예비경선 방식 등을 통한 후보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해 진보진영 서울시장 후보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회당은 지난 14일 원용수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 우은식 기자 eswoo@laborw.com
이문옥 고문은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게이트"가 난무하는 현실에 처해있다”면서 “깨끗하고 모범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고문은 또 “서울시 행정개혁을 이뤄내기 위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행정개혁에 나설 것”이라면서 “상시적인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부패를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회찬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월초에 상임집행위 연석회의를 개최할 것을 (사회당에) 공식 요청하고 예비경선 방식 등을 통한 후보단일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해 진보진영 서울시장 후보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회당은 지난 14일 원용수 대표를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 우은식 기자 eswoo@laborw.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