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오후 9시 30분 제 6대 남가주 불교사원연합회 회장이며 현 평화사 주지이신 정산 영운당 대덕스님"께서 당년 67세를 일기로 입적하셨다.

정산 스님은 동국대학교 학생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한바 있고, 졸업후에도 중요한 불교전도를 위하여 고국에서 다방면에 진력하였으며 미주로 이주한 후에는 불교신문의 주간을 하며 수고하는 중에 조국의 북과 남의 화해와 통일을 위하여도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였다. 입적하기까지는 평화사의 주지스님으로 일하셨다. 그의 입적은 불교계는 물론 한국교민 사회와 조국을 위해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