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애 석방 대책위원회(준)는 18일 5.16행사 투쟁에 참가한후 <차경애 석방투쟁>을 힘있게 전개했다고 발표했다. 청년단국이 밝힌 보고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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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애 석방 투쟁 보고

뜻깊은 5.18 광주민중항쟁을 맞이하여, 어느때보다도 힘차게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천안역에서 1시부터 청년단국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모여 힘차게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차경애 석방!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국정원해체!
의 구호를 들고 피켓팅과 국가보안법관련 선전물을 전시해놓고, 유인물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동참하겠다면서 서명용지를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셨으며,
아직도 이런일이 있냐면서 자신이 통신에 이사실을 알리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국가보안법이 사문화 되어가고 있다는것을 그리고, 국정원의 행태가 얼마나 민중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지
직접 알 수 있었던 과정이었습니다.

함께 투쟁을 전개했던 동지들은 차경애 동지가 간고하게 묵비와 금식을 하면서 투쟁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헌신적으로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2시에 민주노총 충남지부에서 검찰청앞에서 공안탄압에 대한 집회에 참석하여 노동자분들에게
차경애 동지의 구속을 알리는 선전전을 전개했습니다.

힘차게 투쟁하는 차경애 동지를 생각하면서 동지애적 의리를 다하겠다는 결의를 높이면서
오늘 투쟁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국정원 집회를 가져갈 예정입니다.

차경애동지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상의 자유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공동선언 역행하는 국정원을 즉각 해체하라!!!
차경애동지를 즉각 석방하라!!!

차경애 석방 대책위원회(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