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늦봄 통일상 시상식과 제8회 늦봄 문익환목사 기념행사가 6월1일 오후6시 서울시내 한국교회백주연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통일상 수상자는 신창균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회장이 수상한다. 통일맞이는 이날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

6월 1일은 늦봄이 태어나신 날입니다. 이 날을 맞이하여 통일맞이는 늦봄 통일상과 늦봄 기념공연을 개최합니다. 89년 당시 아무도 갈 수 없었던 북녘땅을 홀로 가신 늦봄의 정신을 계승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늦봄 통일상과 늦봄을 기억하고 늦봄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위무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의 통일운동도 반성해보고 앞으로 통일운동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부디 늦봄을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셔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일 시 : 2002년 6월 1일, 오후 6시
장 소 :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 (종로 5가 2번출구)
문 의 : (사) 통일맞이 (02)679-8201

1부 : 통일상 시상식
수장자 : 신창균(조국통일범민족연합 명예의장)

2부 늦봄 기념공연 - 평양가는 기차표를 다오!!!

1> 연출 : 김정환
2> 연주 : 프로젝트밴드 "통일아침"
3> 출연 : 안치환, 우리나라, 노래모임 아줌마, 임수경, 최재형 어린이, Mitsue Mamiya(일본인 성악가)
4> 내용 :
노래 공연 1 - 노래패 우리나라
통일의 꽃 임수경 모자가 펼치는 통일 이야기
(13년만의 평양방북이야기 / 통일어린이(최재형)와 함께 떠나는 통일 퀴즈)
노래 공연 2 - 노래모임 아줌마
노래 공연 3 - 안치환
모두가 함께하는 평화통일기원 대합창 <통일을 맞으러 가세!>
이 외에도 문익환 목사님의 시를 낭송하는 순서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