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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김동기 비전향장기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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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6-05 00:00 조회1,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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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삶을 빛내이고 있는 비전향장기수 김동기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김동기는 70나이에 작가가 되여 백두산장군을 노래하면서 인생의 최절정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고 있다.
 동해바다를 낀 자그마한 마을의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를 짓부시는 전투들에서 용감히 싸웠다.이 나날에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다.전후에 평양상업대학을 졸업하고 중앙기관의 과장으로 일하던 그는 통일애국의 길에서도 헌신하였다.감옥안에서 34년을 보낸 그는 인간세상에 나온 후 조국으로 돌아 가려는 결심을 품고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가 쓴 글은 <말>,<동아일보>,<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의 신문,잡지들과 미국과 일본,프랑스의 출판물들에 실렸다.
 비전향장기수들의 실태를 밝히면서 그들의 요구대로 조국으로 송환되여야 할 필요성을 론리적으로 렬거하는 그의 글은 남조선에서는 물론 외국에서도 파문을 일으켰다.그 과정에 그는 남조선에서 근 40편의 글을 출판물에 발표하였다.
 조국의 품에 안긴 후 그는 1년 남짓한 기간에 위대한 인간사랑의 서사시가 펼쳐 지는 현실을 반영한 근 30편의 각종 기사들을 신문과 잡지들에 발표하였다.
 지난해 잡지 <천리마> 8월호에 실린 <만경대의 진달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는 활짝 핀 진달래를 근 40년만에 만경대에서 본 소감을 조국의 귀중함과 결부하여 쓰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 아니시라면 조국의 진달래를 영영 볼수 없었을것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피력하였다.
 <조선문학> 2001년 6월호에 발표된 안경에 대한 글에서도 그는 남조선의 감옥에 있을 때 안경이 없어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 안타까왔던 이야기와 사망한 동지가 유물로 남긴 안경이 돌고 돌아 자신에게 왔을 때 귀중품보다 더 소중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러한 비전향장기수들의 심정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안경을 보내주시여 사랑의 눈을 주시였다고 썼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의 품에 안긴 후 많은 글을 발표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교양사업에 기여한 김동기를 조선작가동맹 작가로 내세워 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푸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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