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씨 석방투쟁 1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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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6-15 00:00 조회1,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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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민족민주혁명당"조직사건 진상규명과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대책위 대표들은 이석기씨가 연행된지 13일째 되는 6일에도 홍제동 대공분실 앞에서 석방투쟁을 전개했다. 대책위 소식을 전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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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면서도 이석기씨 석방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바로 주한미군에 의해 사지가 절단당한 전동록씨가 위급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석기(42세)씨가 연행된 지 13일째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 수많은 조작사건이 있었지만 가족에 대한 협박과 가족을 수사하는 악랄한 방식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 84살의 이석기씨 어머님 건강이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 하영옥씨 부인이 면회를 하려했던 것을 가지고
이른바 "민혁당" 재건을 위한 연락책으로 지목했습니다.
- 홍제동 대공분실은 직계 가족 이외의 면회는
폭력을 사용하며 막아섰습니다.
- 이른바 "민혁당 재건위"사건으로 확대시키려는
공안당국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 진행된 항의 집회였는 데 이석기씨의 팔순 노모께서 불편하신 몸에도 의자에 앉아서 집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먼저, 한총련 학생이 국가보안법에 대한 분노와 조작 사건 자행하는
공안기관에 대한 규탄 발언을 힘차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남 청년회 회장님께서 대선 직전에 이러한 조작사건을
만들려고 하는 수구보수세력들에 대한 규탄의 말씀과 진보정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가족대책위를 대표해서 하영옥씨 부인께서 하영옥씨가 옥에
갇힌지 벌써 3년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그 동안의 고통과 고충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집회 중간에 이석기씨 어머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우리는 숙연한 마음과 분노를 가슴에 안아야 했습니다.
불편하신 몸이지만 아들이 죄가 없고 당당한 청년이라는
것을 절규하시며 뛰는 가슴을 쓸어내리셨습니다. 이석기씨
누님이 너무 흥분한 어머님 대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공안기관의 작태와 국가보안법에 의해 고통당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가슴 절절히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에서 일하는 청년의 힘찬 결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힘을 모아 홍제동 대공분실에서 밀실수사, 강압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씨에게 힘을 주기 위해 힘찬 함성을
외치며 집회를 마쳤습니다.
전동록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우리는 일산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 민혁당 사건 조작이다! 홍제동 대공분실 해체하자!
-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이석기(42세)씨 석방하라!
- 국가보안법 철페하고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매일 홍제동 대공분실 앞 이석기씨 석방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언제, 어디서: 홍제3동 동사무소 뒤 홍제동 대공분실 오전 11시 30분
=== 찾아오는 길: 홍제역 1번 출구
걸어서 15분
마을버스 7번 승차(문화촌 현대아파트에서 하차)
이른바 "민족민주혁명당"조직사건 진상규명과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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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면서도 이석기씨 석방투쟁을
전개했습니다. 바로 주한미군에 의해 사지가 절단당한 전동록씨가 위급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이석기(42세)씨가 연행된 지 13일째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 수많은 조작사건이 있었지만 가족에 대한 협박과 가족을 수사하는 악랄한 방식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 84살의 이석기씨 어머님 건강이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 하영옥씨 부인이 면회를 하려했던 것을 가지고
이른바 "민혁당" 재건을 위한 연락책으로 지목했습니다.
- 홍제동 대공분실은 직계 가족 이외의 면회는
폭력을 사용하며 막아섰습니다.
- 이른바 "민혁당 재건위"사건으로 확대시키려는
공안당국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 진행된 항의 집회였는 데 이석기씨의 팔순 노모께서 불편하신 몸에도 의자에 앉아서 집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먼저, 한총련 학생이 국가보안법에 대한 분노와 조작 사건 자행하는
공안기관에 대한 규탄 발언을 힘차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남 청년회 회장님께서 대선 직전에 이러한 조작사건을
만들려고 하는 수구보수세력들에 대한 규탄의 말씀과 진보정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가족대책위를 대표해서 하영옥씨 부인께서 하영옥씨가 옥에
갇힌지 벌써 3년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그 동안의 고통과 고충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집회 중간에 이석기씨 어머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우리는 숙연한 마음과 분노를 가슴에 안아야 했습니다.
불편하신 몸이지만 아들이 죄가 없고 당당한 청년이라는
것을 절규하시며 뛰는 가슴을 쓸어내리셨습니다. 이석기씨
누님이 너무 흥분한 어머님 대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공안기관의 작태와 국가보안법에 의해 고통당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가슴 절절히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에서 일하는 청년의 힘찬 결의 발언을 들었습니다.
힘을 모아 홍제동 대공분실에서 밀실수사, 강압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씨에게 힘을 주기 위해 힘찬 함성을
외치며 집회를 마쳤습니다.
전동록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우리는 일산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 민혁당 사건 조작이다! 홍제동 대공분실 해체하자!
-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이석기(42세)씨 석방하라!
- 국가보안법 철페하고 모든 양심수를 즉각 석방하라!
매일 홍제동 대공분실 앞 이석기씨 석방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언제, 어디서: 홍제3동 동사무소 뒤 홍제동 대공분실 오전 11시 30분
=== 찾아오는 길: 홍제역 1번 출구
걸어서 15분
마을버스 7번 승차(문화촌 현대아파트에서 하차)
이른바 "민족민주혁명당"조직사건 진상규명과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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