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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민단체, 미국이 분단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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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7-12 00:00 조회1,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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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조선분렬의 장본인/조선통일지지 일본 마쯔모도시민회의대표단 성원들 기자회견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회장 스기모또 후미오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일본 마쯔모도시민회의대표단 성원들이 26일 평양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장은 조선이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지 57년이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함으로써 조선인민은 하나의 강토에서 살아 온 단일민족으로서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 민족분렬의 비극을 안고 살고 있다.
 세계의 그 어디에서도 이러한 비극은 찾아 볼수 없다.
 판문점을 참관하면서 우리는 조선인민이 겪고 있는 불행과 고통이 과연 누구에 의하여 강요된것인가를 잘 알게 되였다.
 미국은 조선분렬의 장본인이다.
 단원 아라이 히로유끼는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이 끝난지도 반세기가 되여 오지만 아직도 조선에서 총포성이 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것은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고 조선의 통일을 한사코 방해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해 날뛰고 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단원 마쯔다 쇼이찌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 있는 조선민족의 분렬의 비극은 끝장나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조선분렬의 장본인으로서 응당 책임을 느껴야 하며 남조선에서 핵무기와 미군을 완전히 철수시켜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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