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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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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7-16 00:00 조회1,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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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다시 찾으신 농민의 집
 주체38(1949)년 1월 어느날 평안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 오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문득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그리고 낮에 들렸던 농민의 집에 다시 가자고 하시면서 그 집이 마을에서 제일 어렵게 사는것 같은데 그냥 가자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고,집이 보잘것 없으니 수상도 밖에서 말하고 가더라고 주인이 얼마나 섭섭해 하겠는가고 하시였다.
 하여 승용차는 오던 길을 되돌아 달리였다.
 농민의 집에서 하루밤 묵으신 주석께서는 집주인과 허물없이 아침식사도 나누시였다.


비상한 기억력
 주체79(1990)년 9월 중국을 방문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연회장에서 강택민총서기에게 한 일군이 퍽 낯이 익다고 하시였다.
 총서기는 그가 중국공산당 판공청부주임이라고 소개하였다.
 생각을 더듬으시던 주석께서는 인차 미소를 지으시며 속기원이였다고 하시며 그를 부르시여 모택동과 담화할 때 속기원으로 참가한 일이 있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1963년에 속기원으로 회담에 참가한적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주석께서는 1964년이라고,그때 회담장 한쪽에 앉아 있는 동무를 보았다고 하시면서 그날의 속기원이 간부로 자랐다고 감회 깊은 회고를 하시였다.


<집들이>
 주체47(1958)년 1월 25일 저녁 황해남도 신천군 새날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신 주석께서 새로 지은 어느 한 문화주택에 들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집주인에게 불이 잘 드는가,집이 춥지 않는가고 일일이 물으시며 집안팎을 세세히 돌아 보시였다.
 그러신 다음 아직 들지 않은 빈 집에서 하루밤 쉬여 가자고 일군들에게 이르시였다.
 어수선한 새집에서 때 늦은 저녁식사를 드신 주석께서는 군과 조합의 일군들을 부르시여 오랜 시간 담화하시다가 잠자리를 펴시였다.
 다음날 주석께서는 하루밤 자보니 집구조도 좋고 불도 잘 들고 겉바람도 없다고 하시면서 이런 문화주택을 더 많이 지어 농민들에게 주자고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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