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민중연대, 여중생 49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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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8-13 00:00 조회1,5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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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50여 단체로 구성된 미군 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대책 대구경북 연석회의 소속 250여명은 31일 대백앞에서 고 신효순, 심미선 49재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49재에는 대형영정과, 모형관, 만장, 20여개의 사진 선전판등이 사용되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하에 치루어졌다.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청소년의 추모사와, 몸짓공연, 극공연등도 함께 진행되었고, 헌화와 투쟁사로 49재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49재가 끝나고 캠프워크 미군부대까지 약 1시간동안 가두행진을 하였다. 대열은 대형영정, 만장, 모형관, 대표자, 방송차, 대오, 순서로 행진하였다.
캠프워크 앞에는 이미 경찰 병력 4개 중대가 대기 중이었다. 부대앞에서 살인범미군 규탄대회를 열고, 단체 대표자들과 캠프워크 부대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20여분의 접촉이 있었지만, 면담은 고사하고, 서한조차 받지 않았다. 우리는 슬픔과 분노를 함께 저 미군에게 보여주기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먼저 효순이, 미선이를 우리의 가슴에 묻기 위해 국화꽃과 태극기로 치장된 모형관을 태우기로 하였다. 미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효순이, 미순이의 죽음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 미선이와 효순이를 우리의 가슴에 묻기 위해....
하지만, 그 순간 경찰병력이 폭력을 휘두르며, 집회대오로 뛰어들기 시작했고, 그중 10여명은 개인소화기를 쏘아대며, 관을 빼앗으려 하였다. 그 과정에서 경찰과, 참석자들간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경찰병력을 밀어내고, 대열을 정비하여, 곧장 관을 태웠다. 곧이어 성조기 화형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때 경찰병력이 또다시 폭력을 휘두르며 침탈하였고, 도로 전체가 난투장이 되었다. 경찰병력의 폭력침탈은 집회가 정리될 즈음 또다시 있었다. 그시간은 이미 8시가 넘어 어두워진 상태였다. (부상자는 확인중임)
대회참석자들은 미군과 미군의 편에선 대한민국경찰에 격분하였고, 8월 3일 범국민대회에 적극 호응하여, 대구에서도 미군 재판권 포기 촉구 시도민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대구경북 민중연대
이날 49재에는 대형영정과, 모형관, 만장, 20여개의 사진 선전판등이 사용되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하에 치루어졌다.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청소년의 추모사와, 몸짓공연, 극공연등도 함께 진행되었고, 헌화와 투쟁사로 49재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49재가 끝나고 캠프워크 미군부대까지 약 1시간동안 가두행진을 하였다. 대열은 대형영정, 만장, 모형관, 대표자, 방송차, 대오, 순서로 행진하였다.
캠프워크 앞에는 이미 경찰 병력 4개 중대가 대기 중이었다. 부대앞에서 살인범미군 규탄대회를 열고, 단체 대표자들과 캠프워크 부대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20여분의 접촉이 있었지만, 면담은 고사하고, 서한조차 받지 않았다. 우리는 슬픔과 분노를 함께 저 미군에게 보여주기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먼저 효순이, 미선이를 우리의 가슴에 묻기 위해 국화꽃과 태극기로 치장된 모형관을 태우기로 하였다. 미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효순이, 미순이의 죽음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 미선이와 효순이를 우리의 가슴에 묻기 위해....
하지만, 그 순간 경찰병력이 폭력을 휘두르며, 집회대오로 뛰어들기 시작했고, 그중 10여명은 개인소화기를 쏘아대며, 관을 빼앗으려 하였다. 그 과정에서 경찰과, 참석자들간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경찰병력을 밀어내고, 대열을 정비하여, 곧장 관을 태웠다. 곧이어 성조기 화형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때 경찰병력이 또다시 폭력을 휘두르며 침탈하였고, 도로 전체가 난투장이 되었다. 경찰병력의 폭력침탈은 집회가 정리될 즈음 또다시 있었다. 그시간은 이미 8시가 넘어 어두워진 상태였다. (부상자는 확인중임)
대회참석자들은 미군과 미군의 편에선 대한민국경찰에 격분하였고, 8월 3일 범국민대회에 적극 호응하여, 대구에서도 미군 재판권 포기 촉구 시도민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대구경북 민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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