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경 전여대협 의장도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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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8-30 00:00 조회1,5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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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 오전 11시 8기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전여대협) 의장 영남대 총여학생회장 장혜경 학생이 경북 보안수사대에 의해 연행된 사건이 발생,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여대협 학생회측은 이 사건과 관련 이날 경과문을 발표하면서 공안당국은 "한총련 이적규정"을 빌미로 온갖 협박과 회유로 부모님을 속이고 부모님과 자식간을 갈라놓아 결국 부모님을 앞세워 비열하게 연행해간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8천 여학우들의 직접투표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이다. 또한 각 대학 총여학생회장들의 투표로 선출된 50만 여학우들의 대표자이다. 공안당국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여대협 학생회측은 이어 "올 초부터 10기 한총련 의장을 잡아가고, 10기 한총련 대의원들에게 소환장을 보내고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전여대협 의장까지 비열하게 잡아간 것은 10기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려는 공안당국의 발악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안당국의 한총련에 대한 탄압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한총련 대의원의 가족들을 협박하고, 이미 구속영장이 기각된 한총련 대의원을 법정구속하고, 한총련 대의원들에게 "정치수배자"라는 낙인을 찍어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장례식조차 참가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또한 아직도 10기 한총련 의장을 학우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여대협 50만 여학우들은 한총련 이적규정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전여대협 학생회측은 이 사건과 관련 이날 경과문을 발표하면서 공안당국은 "한총련 이적규정"을 빌미로 온갖 협박과 회유로 부모님을 속이고 부모님과 자식간을 갈라놓아 결국 부모님을 앞세워 비열하게 연행해간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8천 여학우들의 직접투표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이다. 또한 각 대학 총여학생회장들의 투표로 선출된 50만 여학우들의 대표자이다. 공안당국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여대협 학생회측은 이어 "올 초부터 10기 한총련 의장을 잡아가고, 10기 한총련 대의원들에게 소환장을 보내고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전여대협 의장까지 비열하게 잡아간 것은 10기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려는 공안당국의 발악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안당국의 한총련에 대한 탄압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한총련 대의원의 가족들을 협박하고, 이미 구속영장이 기각된 한총련 대의원을 법정구속하고, 한총련 대의원들에게 "정치수배자"라는 낙인을 찍어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장례식조차 참가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또한 아직도 10기 한총련 의장을 학우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여대협 50만 여학우들은 한총련 이적규정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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