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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간부 연행중 경찰 권총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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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9-08 00:00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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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총련 대의원을 연행하기 위해 권총을 뽑아들어, 물의를 빚고 있다.

31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원대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 10여명은 명지대(용인) 총학생회장 유주환(기계 96학번)씨와 양안순(전자 97학번 - 01년 부총학생회장)씨를 연행하려다 학생들에게 가로막히자, 권총을 뽑아들어 학생들을 위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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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1.jpg [사진]△카메라를 발견하고 총을 뒤로 숨키는 경찰 ⓒ경원대

유씨에 따르면 [여중생 살인미군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해서 명지대학교를 나오는데 승용차 2대가 따라오기 시작, 건널목에서 신호대기중 갑차기 건장한 남자 10여명이 뛰어와 주먹으로 차를 두드리며 차량의 문을 열것을 요구하자, 황급히 방향을 틀었고, 경원대로 향하면서 약 한시간 가량 추격전이 벌어졌다.

경원대에 도착한 유씨등은 차에서 내려 경원대학내로 뛰어들어갔다.

연락을 받고 나와있던 경원대 학생 10여명이 경찰 차의 학교진입을 저지하자 정복을 입은 경찰 2명이 권총을 뽑아들었다.

학생들이 이를보고 항의하자 경찰은 오히려 학생들을 향해 권총을 겨누기까지 했다.

한편 같은 시간 범 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중인 신지숙 (한신대 졸업. 95학번) 씨도 한총련 대의원 문제로 연행되었다. 류재근 기자

[출처:2002년08월31일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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