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협, 청년학생통일대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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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10-01 00:00 조회1,5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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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는 14일 정부당국은 남북해외 청년학생통일대회를 적극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성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정부당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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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대협]정부당국은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적극 보장하라.
조국의 통일은 7천만 겨레의 염원이다.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7천만 겨레의 염원이며 우리 민족의 살 길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찾고 번영할 수 있는 기본이며 근본 방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 시간 수많은 방법으로 조국 통일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0년 6월 15일, 6.15 남북 공동선언이 발표되었다. 이것은 그 동안 조국통일을 이루기 위한 수많은 노력의 결실로서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열매는 조국통일 운동이 더욱 활성화시킬 씨앗이 되고 뿌리, 줄기, 잎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공동선언이 발표되기 이전보다 훨씬 더 조국통일의 흐름이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으며 남북의 교류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진전되고 있다. 6.15 공동선언을 따라 조국통일의 길을 차근차근 그리고 신속하게 밟아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누구라도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면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어려운 때 난관을 극복하고 민족의 이익을 위해 온 몸 바쳐 선봉에 선 것이 바로 청년 학생이었다. 그런만큼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앞장 서 펼쳐나가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청년학생이다. 그래서 현재 청년학생들은 그 역사적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투쟁하고 있다.
이런 청년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더욱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할 정부당국에서 청년학생들의 활동을 가로막고 있다. 애초 합의한 실무협의를 불허하더니 계속 시기를 뒤로 미루며 청년학생통일대회 성사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만났어도 가장 먼저 만났어야 할 남과 북의 청년학생이다. 어떻게든 6.15 공동선언만 잘 이행해보겠다고 뛰고 또 뛰었다. 뒤늦은 만남이지만 공동선언 이행 국면을 더 크게 만들어보겠다고 2002년 8.15 민족통일대회 장에서 남북해외 청년학생통일대회를 합의했던 것이다.
정부당국은 더 이상 청년학생들의 만남을 막지 말라.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이 무엇이 문제가 된단 말인가. 청년학생들의 만남과 활동을 가로 막는 것은 6.15 공동선언 이행을 막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런 측면에서 한총련, 범청학련에 대한 이적단체 규정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나, 얼마 전 자행된 한청 핵심 성원들에 대한 연행은 모두 청년학생들의 6.15 공동선언 이행 노력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정부당국은 남북이 합의한 대로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성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라.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앞장에 서라.
민족의 이익에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눈치보지도 말라. 정부당국은 하루 빨리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되도록 적극 협력하라.
그리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한총련 범청학련에 대한 이적 규정을 철회하고 한청 의장을 비롯한 연행간부들을 즉각 석방하라.
만약 정부당국이 반통일세력의 입장과 함께 하며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가로막고 청년학생들의 의로운 통일투쟁을 가로막는다면 청년학생들은 투쟁의 화살을 정부당국으로 향하게 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강력한 투쟁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성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정부당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보장하라.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 2002년 9월 14일
8기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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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대협]정부당국은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적극 보장하라.
조국의 통일은 7천만 겨레의 염원이다.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7천만 겨레의 염원이며 우리 민족의 살 길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찾고 번영할 수 있는 기본이며 근본 방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으로 오랜 시간 수많은 방법으로 조국 통일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0년 6월 15일, 6.15 남북 공동선언이 발표되었다. 이것은 그 동안 조국통일을 이루기 위한 수많은 노력의 결실로서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열매는 조국통일 운동이 더욱 활성화시킬 씨앗이 되고 뿌리, 줄기, 잎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공동선언이 발표되기 이전보다 훨씬 더 조국통일의 흐름이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으며 남북의 교류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진전되고 있다. 6.15 공동선언을 따라 조국통일의 길을 차근차근 그리고 신속하게 밟아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누구라도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면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어려운 때 난관을 극복하고 민족의 이익을 위해 온 몸 바쳐 선봉에 선 것이 바로 청년 학생이었다. 그런만큼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앞장 서 펼쳐나가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청년학생이다. 그래서 현재 청년학생들은 그 역사적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투쟁하고 있다.
이런 청년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더욱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할 정부당국에서 청년학생들의 활동을 가로막고 있다. 애초 합의한 실무협의를 불허하더니 계속 시기를 뒤로 미루며 청년학생통일대회 성사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만났어도 가장 먼저 만났어야 할 남과 북의 청년학생이다. 어떻게든 6.15 공동선언만 잘 이행해보겠다고 뛰고 또 뛰었다. 뒤늦은 만남이지만 공동선언 이행 국면을 더 크게 만들어보겠다고 2002년 8.15 민족통일대회 장에서 남북해외 청년학생통일대회를 합의했던 것이다.
정부당국은 더 이상 청년학생들의 만남을 막지 말라.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이 무엇이 문제가 된단 말인가. 청년학생들의 만남과 활동을 가로 막는 것은 6.15 공동선언 이행을 막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런 측면에서 한총련, 범청학련에 대한 이적단체 규정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나, 얼마 전 자행된 한청 핵심 성원들에 대한 연행은 모두 청년학생들의 6.15 공동선언 이행 노력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정부당국은 남북이 합의한 대로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성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라.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앞장에 서라.
민족의 이익에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눈치보지도 말라. 정부당국은 하루 빨리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되도록 적극 협력하라.
그리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한총련 범청학련에 대한 이적 규정을 철회하고 한청 의장을 비롯한 연행간부들을 즉각 석방하라.
만약 정부당국이 반통일세력의 입장과 함께 하며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가로막고 청년학생들의 의로운 통일투쟁을 가로막는다면 청년학생들은 투쟁의 화살을 정부당국으로 향하게 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강력한 투쟁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청년학생 통일대회를 성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정부당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보장하라.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 2002년 9월 14일
8기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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