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녀류화가 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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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0-14 00:00 조회1,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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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신사임당은 16세기 전반기의 조선의 유명한 녀류화가이며 시인이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여난 그는 녀자의 몸이지만 어려서부터 학문을 익히고 시와 문장을 잘 지었으며 글씨쓰기,그림그리기,수놓이 등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주었다.
그는 화첩,족자,병풍의 형식으로 풍경그림,못과새그림,물고기그림 등을 수백폭이나 그리였다.
<가지>,<포도>,<집오리>,<쏘가리>,<기러기>,<가을풀> <련못에 있는 백조> 등이 대표적작품들이다.
그림 <가을풀>은 당대의 화단에는 물론 궁중에까지 알려 져 궁중도자기의 문양원본으로 쓰이였다.
그의 작품들은 대상에 대한 정확한 묘사,정교한 필치와 선명한 색채를 통하여 다정다감하고 민족적인 정서가 넘치는 섬세한 녀성화가로서의 창작적개성을 뚜렷이 보여 주었다.
그는 당시 주관주의적인 먹그림보다 진실하고 생동한 채색화를 선택함으로써 사실주의적인 조선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신사임당은 화가로서뿐아니라 시인으로서 <어버이 생각>,<대관령을 넘으며>를 비롯한 녀성들의 지조와 도덕을 찬양하는 인정세태적인 시들도 많이 창작하였다.(끝)
강원도 강릉에서 태여난 그는 녀자의 몸이지만 어려서부터 학문을 익히고 시와 문장을 잘 지었으며 글씨쓰기,그림그리기,수놓이 등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주었다.
그는 화첩,족자,병풍의 형식으로 풍경그림,못과새그림,물고기그림 등을 수백폭이나 그리였다.
<가지>,<포도>,<집오리>,<쏘가리>,<기러기>,<가을풀> <련못에 있는 백조> 등이 대표적작품들이다.
그림 <가을풀>은 당대의 화단에는 물론 궁중에까지 알려 져 궁중도자기의 문양원본으로 쓰이였다.
그의 작품들은 대상에 대한 정확한 묘사,정교한 필치와 선명한 색채를 통하여 다정다감하고 민족적인 정서가 넘치는 섬세한 녀성화가로서의 창작적개성을 뚜렷이 보여 주었다.
그는 당시 주관주의적인 먹그림보다 진실하고 생동한 채색화를 선택함으로써 사실주의적인 조선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신사임당은 화가로서뿐아니라 시인으로서 <어버이 생각>,<대관령을 넘으며>를 비롯한 녀성들의 지조와 도덕을 찬양하는 인정세태적인 시들도 많이 창작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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