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소리, 전국연합 항의수렴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10-21 00:00 조회1,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터넷 언론 <민중의 소리>는 "전국연합, 6.15선본 사실상 백지화"라는 제목의 9일자 보도에 대해 전국연합 조직국장이 "중앙상임위원회 결정 사항과 위배됩니다"라고 발표한 지적에 대해 이를 인정하고 전국연합의 뜻을 존중해 공식표명에 대한 글을 지면에 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의 제기 글과 반응의 글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
<민중의 소리 해명의 글>
전국연합은 본지 이정무기자의 "전국연합, 6.15선본 사실상 백지화"라는 제하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전국연합의 공식적인 입장을 전국연합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민중의소리>는 ▶전국연합의 결정에 대한 해석과 실천은 전적으로 전국연합 고유의 권한이며, 이를 부당하게 침해할 의사가 없었음을 확인하며, ▶전국연합의 결정이 담고있는 민족민주운동의 통일단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전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민중의소리>는 전국연합의 뜻을 존중하여 전국연합 조직국장 명의로 발표된 글 전문을 지면에 담기로 하였습니다.
전국연합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통일단결을 이룰 것입니다.
10월 8일,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는 범진보진영의 단결과 민중의 지향을 대변할 수 있는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그동안의 찬반 논의와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 어렵게 단결을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의 결정사항은 "진보진영의 총단결과 공동투쟁을 통해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과 진보정당 건설의 토대를 강화한다." "미국과 반통일수구세력의 민족분열 책동을 심판하고 6.15공동선언의 고수, 이행을 위한 사회·정치적 조건을 형성한다."는 대선국면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신중한 통일단결의 관점으로 봐야하고, 또 그렇게 이해해야합니다.
그러나, [민중의 소리] 이정무 기자의 기사는 명백히 중앙상임위원회 결정 사항과 위배됩니다. 그로 인하여, 민족민주 원로 인사들의 뜻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양보하여 어렵게 결정한 전국연합의 통일단결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중의 소리]는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의 대선방침 결정에 관련한 오보 기사에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민중의 소리] 기사와 인터넷 상의 해명 요구에 답한 전국연합 조직국장 본인의 글도 주관적인 해설이 첨부되어 중앙상임위원회의 단결의 결정에 대한 혼란과 오해의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글을 삭제하고 전국연합 대의원대회 이후 풍부한 논의와 결정에 따른 전국연합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는 적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연합을 중심으로 통일단결하는 것을 가장 우선에 앞세우고 대선방침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고, 이는 대의원대회에 상정되어 더욱 풍부한 내용과 단결로 모아질 것입니다.
......................................................................
<민중의 소리 해명의 글>
전국연합은 본지 이정무기자의 "전국연합, 6.15선본 사실상 백지화"라는 제하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전국연합의 공식적인 입장을 전국연합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민중의소리>는 ▶전국연합의 결정에 대한 해석과 실천은 전적으로 전국연합 고유의 권한이며, 이를 부당하게 침해할 의사가 없었음을 확인하며, ▶전국연합의 결정이 담고있는 민족민주운동의 통일단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전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민중의소리>는 전국연합의 뜻을 존중하여 전국연합 조직국장 명의로 발표된 글 전문을 지면에 담기로 하였습니다.
전국연합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통일단결을 이룰 것입니다.
10월 8일,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는 범진보진영의 단결과 민중의 지향을 대변할 수 있는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그동안의 찬반 논의와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 어렵게 단결을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의 결정사항은 "진보진영의 총단결과 공동투쟁을 통해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과 진보정당 건설의 토대를 강화한다." "미국과 반통일수구세력의 민족분열 책동을 심판하고 6.15공동선언의 고수, 이행을 위한 사회·정치적 조건을 형성한다."는 대선국면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신중한 통일단결의 관점으로 봐야하고, 또 그렇게 이해해야합니다.
그러나, [민중의 소리] 이정무 기자의 기사는 명백히 중앙상임위원회 결정 사항과 위배됩니다. 그로 인하여, 민족민주 원로 인사들의 뜻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양보하여 어렵게 결정한 전국연합의 통일단결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중의 소리]는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의 대선방침 결정에 관련한 오보 기사에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민중의 소리] 기사와 인터넷 상의 해명 요구에 답한 전국연합 조직국장 본인의 글도 주관적인 해설이 첨부되어 중앙상임위원회의 단결의 결정에 대한 혼란과 오해의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글을 삭제하고 전국연합 대의원대회 이후 풍부한 논의와 결정에 따른 전국연합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연합 중앙상임위원회는 적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연합을 중심으로 통일단결하는 것을 가장 우선에 앞세우고 대선방침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고, 이는 대의원대회에 상정되어 더욱 풍부한 내용과 단결로 모아질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