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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 민주언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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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11-25 00:00 조회1,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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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 <민중의 소리>가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수여하는 제12회 민주언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main_top_logo1.JPG민족민주인터넷방송국으로 출발한 <민중의 소리>는 특히 미군에 의해 살해된 여중생들(심미선, 신효순) 두 여중생 사건을 취재 보도하여 민족적 공분을 널리 알린 공로로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선정하는 <민주언론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의 소리> 공동취재진들은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미군부대에서 취재하던중 기자 2명이 미군기지 안으로 끌려가 부상당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민중이 소리>는 수상에 대한 입장에 대해 "민주주의와 통일을 염원하는 민중들의 소식, 알려지지 않은 소외된 민중들의 소식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취재의 기본방향"이라고 밝히면서 "저희의 역할보다는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지지가 억울하게 죽은 두 여중생 사건을 모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언론상>을 수여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보도한 자료를 소개한다.

<민주언론상>에 인터넷 언론 ‘민중의소리’ 선정
- 미군장갑차 희생자 故 심미선, 신효순 사건 보도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용백)은 언론민주화와 언론노동운동발전에 기여고 연맹강령을 구현하는데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 12회 민주언론상 대상 수상자로 “미군장갑차 희생자 故 심미선,신효순 사건”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 “민중의 소리(보도 이정미 한유진 기자)”를 선정했다.

15일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회의에서 심사위원들은 “언론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인간의 기본권 수호를 위해 기존 언론이 이 사건에 대한 보도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을 때 인터넷 언론으로서 진실을 알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면서 “특히 취재과정에서 보여준 치열한 기자정신은 기존 언론에 경종을 울리는 귀감이 될 만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기존 매체가 아닌 인터넷 언론이 민주언론상을 수상하기는 “민중의 소리” 가 최초이다.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3개월 동안 헌신적인 취재와 지속적인 보도로 한라병원 파업사태를 도내 최대 현안 문제로 이끌어냈고 결국 도 차원의 노사정 협의회가 출범하게 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 제민일보 좌영철 기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또 활동부문 특별상에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신문통신협의회”를 선정했다. 신문통신 협의회는 “사회적 문제가 된 경품공세 등 신문판매시장의 교란과 여론독점으로 인한 폐해에 맞서 꾸준히 신문판매시장 정상화를 위한 ‘신문공동배달제’를 추진,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신문개혁운동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6시 30분 한국언론회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91년 김중배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의 대상으로 시작된 민주언론상은 95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97년 한겨레 김현철 비리취재팀 2001년 MBC 미디어 비평 제작팀 등이 수상했었다.

이번 민주언론상에서는 정경희(원로 언론인)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성유보 이사장(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형모 언론노련 전 위원장 , 김평호 교수(단국대 방송영상학부), 박인규 편집국장 (프레시안)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제 12회 민주언론상에는 수상자 외에도 한국전쟁당시 한국군인 및 경찰의 민간인 학살을 다룬 국민일보 사회부 사건팀 등 11개가 후보로 추천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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