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당선자, 한미 연합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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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1-17 00:00 조회1,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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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조금전 한미 연합사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노당선자는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인수위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1]
노당선자가 한미연합사 방문을 시작했습니까?
네, 노무현 당선자는 조금전 용산 한미연합사에 도착했습니다.
노당선자는 잠시후 의장대 사열이 끝나는대로 리언 라포트 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사령관과 면담을 갖게됩니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한 미군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 반미정서와 관련해 주한미군 철수와 반미를 주장하는 목소리는 극소수라면서 두나라 군사동맹이 전쟁억지와 한반도 평화에 긴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당선자는 이번 토요일,18일 저녁에는 당선후 처음으로 KBS 1TV에 출연해 1시간 반동안 새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놓고 각계 전문가와 토론을 벌입니다.
이어 20일부터 5일간 12대 국정 과제별 정부부처 합동보고를 받고 27일부터는 대구,광주 등 7개 도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보고도 받기로 했습니다.
[질문2]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경찰 수사권 독립문제가 논의됐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소관 분과별로 국정원과 경찰청,금융감독원등 7개 정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있습니다.
특히 오늘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경찰청은 경찰이 모든 범죄에 대해 검찰과 함께 수사주체이며 수사에 검경이 상호협력관계임을 선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권은 유지하되 검찰의 긴급체포 승인제도는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인수위는 아직 특별한 방향이나 인수위 입장은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채정 인수위원장은 전력과 철도 등 국가 기간망 산업의 민영화를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 아침 KBS 라디오에 출연해 국가기간망 산업을 민영화할 경우 공공성이 저해되고 민간독점따른 요금인상 등의 문제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들 기간망산업의 민영화 문제는 각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들으면서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채정 위원장은 그러나 인수위가 현정부의 민영화 방침을 재조정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다만 기본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지명관 한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취임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취임사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ytn 황선욱입니다.
[출처:와이티엔 방송 2003-01-15]
노당선자는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인수위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질문1]
노당선자가 한미연합사 방문을 시작했습니까?
네, 노무현 당선자는 조금전 용산 한미연합사에 도착했습니다.
노당선자는 잠시후 의장대 사열이 끝나는대로 리언 라포트 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사령관과 면담을 갖게됩니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한 미군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 반미정서와 관련해 주한미군 철수와 반미를 주장하는 목소리는 극소수라면서 두나라 군사동맹이 전쟁억지와 한반도 평화에 긴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당선자는 이번 토요일,18일 저녁에는 당선후 처음으로 KBS 1TV에 출연해 1시간 반동안 새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놓고 각계 전문가와 토론을 벌입니다.
이어 20일부터 5일간 12대 국정 과제별 정부부처 합동보고를 받고 27일부터는 대구,광주 등 7개 도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보고도 받기로 했습니다.
[질문2]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경찰 수사권 독립문제가 논의됐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소관 분과별로 국정원과 경찰청,금융감독원등 7개 정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있습니다.
특히 오늘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경찰청은 경찰이 모든 범죄에 대해 검찰과 함께 수사주체이며 수사에 검경이 상호협력관계임을 선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권은 유지하되 검찰의 긴급체포 승인제도는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인수위는 아직 특별한 방향이나 인수위 입장은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채정 인수위원장은 전력과 철도 등 국가 기간망 산업의 민영화를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 아침 KBS 라디오에 출연해 국가기간망 산업을 민영화할 경우 공공성이 저해되고 민간독점따른 요금인상 등의 문제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들 기간망산업의 민영화 문제는 각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들으면서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채정 위원장은 그러나 인수위가 현정부의 민영화 방침을 재조정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다만 기본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지명관 한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취임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취임사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ytn 황선욱입니다.
[출처:와이티엔 방송 200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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