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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무사업회, 한총련 탄압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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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1-24 00:00 조회1,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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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열사김양무정신계승사업회는 10일 <한총련에 대한 탄압은 반역사적 폭거이다>라는 제목으 성명을 발표하면서 "한총련 이적규정을 즉각 철회하고 윤경회 권한대행, 김형주 의장, 이용헌 전 조국통일위원장을 비롯한 한총련 애국학생들을 당장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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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에 대한 탄압은 반역사적 폭거이다.

지난 8일 공안당국은 윤경회 한총련 의장권한대행을 연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남과 북이 화해와 통일을 선언한지 오래고 한총련 이적규정철회에 대한 전국민적 요구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새해벽두에 한총련 대표를 연행한 처사는 우리 민족과 국민들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이 땅에 전쟁을 막고 자주와 평화, 새정치와 새사회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에 서서 승리를 이루어낸 한총련에 대한 공안당국의 변할 줄 모르는 탄압은 자신들 스스로 기어이 역사의 심판대상이 되겠다는 것과 같다.
지금은 공안당국이 반북과 질서유지의 논리로 권력을 풍미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남북관계는 발전해있고 국민들도 더 이상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공안당국은 지금 자신들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통일과 개혁의 편에 서서 영광을 누릴 것인가 아니면 반통일과 수구의 입장에 서서 파멸할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는 공안당국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역사의 대세에 합세해 나가기를 바란다. 그 첫 공정은 부당한 한총련 이적규정을 즉각 철회하고 윤경회 권한대행, 김형주 의장, 이용헌 전 조국통일위원장을 비롯한 한총련 애국학생들을 당장 석방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공안당국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

2003년 1월 11일

김양무 열사 3주기 추모행사를 준비하며
통일애국열사김양무정신계승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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