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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단체, 명동성당 단식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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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2-06 00:00 조회1,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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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젊은벗은 17일 <청년학생 명동성당 반미단식농성을 지지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며 동조단식농성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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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 명동성당 반미단식농성을 지지하며...】

지금 현재 명동성당에서는 반미반전평화, 북미불가침조약체결촉구, 여중생 살인한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청년학생 단식농성이 12일째 계속되고 있다.
통일시대 젊은벗은 우리민족의 당당한 요구 앞에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2003년을 맞이하는 이번 단식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20일부터 3일간 지지단식에 참가할 것을 결의한다.

2003년은 그 동안 줄기차게 전개되어온 우리민족과 미국간의 대결이 승리로 귀결되는 아주 중요한 한해이다.

미국은 지금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엄청난 제동을 걸고 있다. 북미간의 관계정상화와 핵동결로 인한 전력난 해소를 위한 경수로 건설등을 합의한 제네바 합의문을 먼저 어겨놓고 오히려 이북의 핵개발 시비질로 또다시 한반도에 핵전쟁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45년 주한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 이후 10만건 이상, 하루평균 5건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 것도 모잘라 급기야 궤도차량으로 우리의 두 여동생 효순이, 미선이를 깔아뭉개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는데까지 이르렀다.

이제 우리민족의 이름으로 한반도 평화실현의 유력한 길, 북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고, 여중생을 살해한 살인미군을 반드시 처벌하여 당당한 민족의 앞길을 열어나가자.

이러한 시점에서 진행되는 청년학생 반미구국단식투쟁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통일시대 젊은벗은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
이미 단식이 시작되는 6일부터 매일 저녁 8시 북미불가침조약 체결과 살인미군 처벌을 위한 시민선전전을 진행중이며, 20일∼22일까지 명동성당 단식투쟁에 참가할 것이다.

민족의 요구앞에 당당히 나서는 우리 청년학생의 눈빛에 민족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확신하며 통일시대 젊은벗도 당당히 나설 것이다.

- 우리민족의 힘으로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하자!
- 우리민족의 힘으로 여중생 살인미군 처벌하자!
- 청년학생의 당당한 기개로 민족의 미래를 개척하자!!

2003년 1월 17일
통일시대 젊은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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