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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식민지 점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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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2-19 00:00 조회1,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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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 이라크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에서도 반전·평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라크 공격·파병 반대 요구 고조

7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은 11일 오전 11시 미대사 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규탄했다. 이들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은 가장 반인륜적인 전쟁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미국의 군사적 패권주의는 한반도에도 전쟁과 학살의 비극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정부의 파병계획에 대한 규탄 발언이 이어졌다. 지난 10 일, 김석수 국무총리는 "이라크전 발발 시 미국이 파병을 요청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국회 질문에 대해 "아프간 수준 또는 동티모르 수준의 파병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범위에서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해, 지원병력 위주의 파병이 이루어질 방침임 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은 "정부의 이라크 파병은 강대국의 식민지 점령 정책에 동원되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비난하고, "이라크전에 대한 파병계획뿐만 아니라 일체의 지원에도 반대한다"며 정부의 전쟁지원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를 "반전·평화 주간"으로 선포하고, 이라크공격 반대 캠페인을 오 늘부터 3일 동안 벌일 계획이다. [김영원]

[출처: 인권하루소식200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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