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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미연방수사국 예정웅씨 연행</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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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2-15 00:00 조회1,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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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민족민주운동권에 잘알려진 예정웅씨(59)가 4일 오후3시께 미연방수사국 요원들에게 연행되고 그의 저택에 비치되었던 컴퓨터를 비롯 수십여종의 서류및 물건들이 압수되는 사태가 발생, 충격을 주고있다.

yaijeongwoong-1.jpg 연방수사국 관계자는 이러한 연행과 압수상황을 사전에 언론들에 연락하여 미주류언론들이 총출동하도록 홍보해 예씨의 주택앞에는 오랜동안 언론인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예씨의 가족들(부인과 장남)도 수사당국의 기관원들에 의해 조사를 받았다.

연방수사국 언론담당 기관원은 5일 기자보도자료를 발표하면서 예씨는 97년 12월부터 2천년 4월까지 북한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그는 북과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하여 상호연락을 해왔다고 발표했다. 수사국은 또 그가 지난 2000년 4월20일 외환거래법과 관련하여 1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지참하고 여행을 할때는 공항출입시 반드시 신고하도록되어 있는데 예씨 부부는 그러지 않고 위증으로 답변했다고 주장했다.

예씨는 당초 5일 오후2시30분 인정심문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었으나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정하지 못해 오는 7일(금요일) 오전10시30분에 하기로 연기된 상황이다.

그런데 연방수사국 요원들은 이날 법정 심문에 대비하여 참석기자들에게 2장으로 된 보도문 요점과 함께 80쪽이나 되는 기소문을 이례적으로 분배하기도 했다.

한편 이곳 미주 민족민주운동단체들 대표들은 이날 밤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 사태의 개요와 상황, 가족들 근황보고, 이런 사태의 발생원인 분석, 단체들의 공동대응책 등을 광범위하게 토론하고 이를 실천해 나아 가기로 합의했다.

[민족통신 2/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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