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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초점은 서방패권의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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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2-20 08:58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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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2.20(586)


•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초점은 서방패권의 종식"

• 허쉬 "노르트스트림 파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 밝힐 수 있다"

• 김여정 "적의 적대행동에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 할 것"

• 스푸트니크 "조선, 최소 8종류 ICBM 운용"

• 제2의 체르노빌?…미 오하이오 기차 탈선사고 여파 억측 난무

• 기시다 "미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00기 구매 계획"

• '경제는 중국·군사는 러시아'…반미 연대 중심으로 나서는 이란

• 중, 러·남아공과 해군 연합훈련…러,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 발사 예정..'킨잘' 증산

•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개막...폭력사태·기근·FTA 등 논의

• 멕시코 대통령 "현 페루정부는 쿠데타 가짜…태평양동맹 의장직 안 넘겨"

• 요르단·사우디 외무장관, 연이어 시리아 방문

• 이스라엘,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 세력 폭격..."군인·민간인 최소 5명 사망"

• '간 큰' 이스라엘 기업…미국 등 20개국에서 선거 조작 '들통'

• SK, 송도 mRNA 백신공장에 2억6천만 달러 투자...한국 백신 투여 1억3천만회

• 스콧 리터 "결국 미국은 아프간을 포기한 것처럼 우크라이나 포기할 것"

• "미, 2년 전 아이티 대통령 암살 관여한 미국인들 체포"...콜롬비아인 등 11명 구금





1. 라브로프 러 외무 "러 외교 초점은 서방패권의 종식"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다가오는 외교정책은 서방이 국제문제를 독점하는 것을 종식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문제는 서방의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이익'이 아니라 '유엔헌장에서 요구하는 공정하고 보편적인 이익균형'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동맹국들은 새로운 세계의 심의 형성과 부상이라는 객관적인 과정을 방해하고 신식민지와 단극세계의 질서를 되살리려는 광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과 그 주변국들은 전쟁터에서 러시아를 패배시키고 경제를 파괴하며 국가를 붕괴시키고 러시아를 '추방자'로 만들기 위해 "수년 동안 준비하여 드디어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 하이브리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라브로프는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

☞ 라브로프 "러, 국제기구와 조약에 따른 의무 재검토 중...러시아의 이익이 침해된 특정 국제기구에 대한 분담금 지급을 중단할 것, 탈퇴할 국제협약 및 협정목록 작성 중"

2. 시모어 허쉬 "노르트스트림 파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 밝힐 수 있다"

미국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에 책임이 있다는 폭탄 보도를 한 탐사기자 시모어 허쉬는 이 사보타지 행위의 "메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파괴작전 계획이 "상당히 분리되어 유지"되었으며 "매우 은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는 또한 미국 지도부의 행동이 본질적으로 러시아 사람들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뒤에 집결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언급했습니다.

☞ 러, 노르트스트림 조사 요청 유엔 결의안 초안 회람...22일 안보리 회부

☞ 미국 언론인 존 더간, 노르트스트림 폭파에 대한 새로운 증거 제시

☞ 전 미 국가안보국(NSA)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 "미국과 캐나다 상공 비행체 소동은 노르트스트림 폭파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조작된 패닉"

☞ 바이든 "지난주 미국이 격추한 3개의 비행물체는 정찰기구가 아닌 민간기업이나 연구기관의 풍선으로 추정" → 미사일 한 발에 5억2천만원...미 격추한 건 12달러 동호회 풍선?...미사일 한 발은 호수에 빠져

☞ 펜타곤, 트럼프 당시도 비행물체 발견...백악관에 통보 안해

☞ 미·중, 풍선 사태 후 첫 대화재개…각자 할말만 하고 돌아섰나...왕이, 블링컨에 "미국 풍선 처리 히스테리적…국제협약 위반...무력남용이 중미관계에 끼친 손해 해결해야"

☞ 서방 기업언론, 노르트스트림 사보타지 보도 철저히 침묵

3.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할 것"

"모든 나라들이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중대한 책임을 지닌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저들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실행기구로 전락시키려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합법적인 주권국가의 자위권을 포기시켜들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고약한 행위를 묵인해서는 안되며 그것이 헛된 노력임을 알게 만들어야 한다."

"미국은 세상을 기만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하여 적대적이지 않으며 대화에 열려있다는 헛소리를 걷어치우고 대화판에서 시간을 벌어보려는 어리석은 궁책을 포기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 모든 행동을 중지하고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해들려 하지 말며 자기의 전망적인 안전을 위해서라도 항상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위임에 따라 끝으로 경고한다.

적의 행동 건건사사를 주시할것이며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대응을 실시할것이다."

☞ 조선 외무성 대변인 담화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전망적인 군사적우세를 획득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이상 우리도 반응하지 않을수 없다.

만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미국이 원하는대로 끌려다니는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일방적인 대조선압박도구로 변질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대한 항의로 정상적인 군사활동범주외에 추가적인 행동조치를 재고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힘을 시위하고 힘으로 대응하는것이 미국의 선택이라면 우리의 선택도 그에 상응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준비로 간주하고있는 저들의 훈련구상을 이미 발표한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 조선, 최소 8종류 ICBM 운용

1) 노동 : 1,500km(930마일)

2) 북극성-3 : 1,900km(1,180마일)

3) 북극성-2 : 2,000km(1,240마일)

4) 무수단 : 4,000km(2,480마일)

5) 화성-12 : 4,500km(2,790마일)

6) 화성-14 : 10,400km(6,460마일)

7) 화성-15 : 13,000km(8,000마일)

8) 화성-17 : 15,000km(9,320마일) 이상

4. 제2의 체르노빌?…미 오하이오 기차 탈선 사고 여파 억측 난무

약 2주 전 1군 발암물질 염화비닐 등을 운반하던 기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탈선 사고를 일으킨 뒤 당국의 화학물질 처리는 마무리됐으나 위험성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지난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폭발 사고에 못지않은 환경 재앙임에도 당국과 철도회사, 주류 미디어가 사실을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탈선 사고는 지난 3일 발생했습니다. 열차 150량 중 50량이 탈선했고 그 과정에서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당시 폭발 사고를 우려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화학물질은 통제 발화 방식으로 연소시켜 처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연소된 화학 물질 연기는 수 시간 동안 공중에 배출됐습니다. 그 뒤 미 환경보호청(EPA)은 공기 질이 안전한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발표했고 마을 주민들의 복귀도 허용했습니다. <연합>

☞ 미 오하이오 이어 16일 미시간서 또 화물열차 탈선사고…주민 대피

5. 기시다 "일,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00기 구매 계획"

기시다 일본 총리는 "일본은 미국의 최신 개량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00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사일 구매에는 213억엔(약 2천억원)이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시리아에서 토마호크의 사용은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미군은 2017년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의 지시로 시리아 홈스주 군 비행장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9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3발의 미사일만이 공군기지에 도달했습니다. 나머지 36기의 추락 지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모스크바 방공박물관 군사전문가인 크누토프 "러시아 대공미사일 시스템인 판치르와 토르-M2 등 토마호크에 대항할 수단이 여전히 존재한다"

6. '경제는 중국·군사는 러시아'…반미 연대 중심으로 나서는 이란

이란과 중국의 관계는 라이시 대통령의 14~16일 방중을 계기로 더욱 끈끈해졌습니다. 이란은 중국과 밀착함으로써 서방 제재를 무력화하고 경제에 숨통이 트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란 정부는 '서방에 의존하지 않는 나라'를 기치로 내걸고 미국과 대립하는 국가들을 잇는 반미 연대의 중심으로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연합>

☞ 중국·이란 공동성명 "대이란 제재 전면 해제해야"...라이시 "제재는 대량살상무기이자 가장 큰 인권 파괴 요인"...푸틴 "제재는 서서히 작동하는 독...독을 뿌리는 자가 결국 독을 마시고 중독될 것"

☞ 이란, 중국과 경제·과학기술·농업·군사·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개의 협약...상하이협력기구(SCO) 정회원국으로 고립 돌파 노려…"브릭스 확대에도 힘 보탤 것"

☞ IRIB 방송 "이번 방중은 라이시 행정부의 '동쪽을 향한 정책'"

☞ 이란 "러시아에서 수입한 차세대 전투기 SU-35 올봄 이란에 도착할 것"

7. 중, 러·남아공과 해군 연합훈련…러,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 발사 예정

전략적 밀월관계를 강화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인도양에서 해군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18일 중·러·남아공 3국이 전날부터 인도양에서 '모시-2'라는 이름으로 해군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7일까지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의 항구도시 더반과 리처드만 인근 인도양 해역에서 진행됩니다. 러시아는 훈련 기간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 발사를 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 러,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생산 증대...마하 10(12,250km/h), 사거리 2,000km, 우크라 방공망 요격 못해

8.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개막...폭력사태·기근·FTA 등 논의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가 18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막했습니다. 군사 정변으로 회원국 자격이 정지된 말리, 부르키나파소, 기니를 제외한 52개국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증가하는 폭력 사태, 가뭄과 식량 위기, 지지부진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문제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연합>

☞ 아프리카 55개국 중 에리트레아를 제외한 54개국이 참여하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인구 13억 명, 역내 총생산 2조6천억 달러(약 3천401조원) 잠재 시장

☞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서 이스라엘 대표단 추방

☞ 우간다 외무장관 "서방 식민주의자들, 러시아 고립시키려 해"

9. 멕시코 대통령 "현 페루정부는 쿠데타 가짜…태평양동맹 의장직 안넘겨"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재직 중이던 대통령을 탄핵하고 출범한 현 페루 정부를 '가짜'라고 맹비난하며 지역 국가협의체의 의장직 이양을 거부했습니다. 오브라도르는 "가짜라고 생각하는 정부에 태평양동맹 의장직을 넘기고 싶지는 않다"며 페루 정부의 의장직 이양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 등 중남미 주요 4개국을 정회원국으로 둔 태평양동맹은 경제통합·사회 불균형 해소·성장 제고·정치적 협력 등을 목표로 설립한 국가 간 협의체입니다. 이들 4개국의 경제 규모는 중남미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40%가량인 2조 달러(2천800여조원)에 달합니다. <연합>

☞ 오브라도르 "페루 대통령 탄핵 사태는 '쿠데타'...탄핵당한 뒤 구금된 카스티요가 지금도 페루 대통령"

☞ 오브라도르 "대통령 모욕 처벌 강화 법안 반대"…거부권 행사 시사 "표현 자유 존중해야"

☞ "페루 정부, 반정부 시위 진압서 현저하게 지역 차별"...국제앰네스티 "원주민 마을에 사망자 집중"…최소 60여명 숨져

10. 사우디 외무장관, 수일 내 시리아 방문

한 소식통은 2011년 전쟁 이후 사우디-시리아 관계가 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신호로 사우디 외무장관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방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이 수일 내에 시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리야드가 10년 전 다마스커스와 외교관계를 단절한 이후 사우디 관리가 처음으로 방문하는 것이라고 시리아 소식통이 16일 스푸트니크에 말했습니다.

☞ 요르단 외무장관, 개전 이래 첫 시리아 방문

11. 이스라엘,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 세력 폭격..."군인·민간인 최소 5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 세력 거점을 폭격했다고 내전 감시 단체가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9일(현지시간) 새벽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의 10층짜리 주택 건물이 폭탄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권관측소는 폭격을 받은 곳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의 정보 본부가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

☞ ISIS, 버섯 캐던 시리아 민간인 50명과 이들을 보호하던 정부군 등 총 57명 총격 살해

12. ‘간 큰’ 이스라엘 기업…미국 등 20개국에서 선거 조작 ‘들통’

소셜미디어를 통한 여론 조작, 해킹부터 선거운동 방해 공작까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세계 각국 선거에 개입해온 이스라엘 기업의 실체가 여러 국제 언론의 협력 취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기업은 선거 개입 한 건당 최대 200억원까지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업의 사장인 탈 하난은 “그동안 33건의 대통령 선거급 선거 캠페인에 참여해 27건을 성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세계 30개 언론사가 협력 취재를 진행해 ‘팀 호르헤’라는 작전명으로 활동해온 이스라엘 여론조작 기업의 선거 개입 활동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탐사보도에 참여한 기자들은 고객인 것처럼 가장해 이 기업 관계자들과 만난 뒤 대화 내용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또 여러 차례에 걸친 화상 회의를 통해 여론 조작 시연 작업도 확인했습니다.

이 기업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가짜 계정을 만들어 허위 정보를 올리고 이런 내용을 다른 계정들을 통해 빠르게 퍼뜨리는 여론 조작을 주로 활용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고등 충격 미디어 솔류션스’(Aims)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3만개 이상의 가짜 소셜미디어 계정을 관리해왔습니다. 국제 탐사보도팀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등 약 20개국에서 이 기업의 여론 조작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한겨레>

13. 한국 SK, '송도 스마트시티' mRNA 백신 공장에 2억6천만 달러 투자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 스마트시티'의 mRNA 백신 공장에 2억 6,100만 달러를 투자, 게이츠 재단과 협력하여 2025년부터 새로운 mRNA 백신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 한국, 85.8%의 COVID-19 백신 접종률...1억 3,060만 회 이상 투여

☞ 한국 암환자 3배 급증...2016~2021년 사이 매년 120만~150만 건 암 발병, 코로나19 백신 투여 후 2022년에는 300만 건 이상의 새로운 암 사례 발생...한국 정부, 2021~2022년 데이터 발표 보류

14. 우크라 전투기 투입 준비하는 나토와 미 의회…“3차대전 부를 것”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부추겨 러시아와 공군력 대결을 준비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부 미국 상원의원들이 우크라군을 통해 첨단 전투기로 실전을 치르도록 바이든 정부를 종용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폴란드가 우크라 조종사들에게 나토 전투기 조종 훈련을 검토,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보론초프 러시아 외무부 비확산군비통제국 부국장은 “우크라이나가 군사 목적으로 우주에서 사용하는 민간 인프라가 러시아의 보복 공격의 정당한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작전에서 표적식별 및 위치정보 등을 제공하는 장치들을 파괴, 육해공 모두의 전투능력을 근본적으로 무력화시키겠다는 경고로 해석됐습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15.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바이든 21일 밤 폴란드서 우크라 지지 연설…"우크라엔 안 간다"...나토 최전방 9개국 정상과 회담

* 러, '크림반도 공격 지지' 미 입장에 "긴장 유발 주범" 비난...눌런드 차관 "크림반도 러 군시설은 합법적 목표…공격 지지"

* 세계 최대 뮌헨안보회의 폐막...40여개국 정상 참석...마크롱 "유럽 방위에 대규모 투자해야…러와 대화할 때 아냐"...나토, 약 10년만에 방위비 지출목표 ‘GDP 2%’ 상향 추진

* "러 상·하원 22일 비상회의…우크라 병합지역 법률 논의"

* 러·벨라루스 정상회담…루카셴코 "공격받을 때만 참전"

* 러군, "우크라이나, 우글레다르 근처에서 독성 무기 사용" 비난

* 우크라군, 서방 지원 군사장비에서 부품 뜯어내 쓰레기로 위장 판매

* 노르웨이 정보국 "러 북방함대 군함, 30여년 만에 전술핵무기 싣고 출항"

* 독, "우크라 군사지원 반대" 청원 50만명 서명...뮌헨 반전집회에 5만 명 참가

* 영, 챌린저2 탱크 부품 제작사 부도로 폐업

16. 우크라이나 "말말말"

1) 나토 사무총장 "NATO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군대를 훈련시켜 왔으며 NATO 파트너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군대에 필요한 무기와 훈련을 공급해 왔다."

2) 러 금융감독청 네글랴드 부국장 “국가 차원에서 마약 및 무기 밀매, 테러리스트 조직 재정지원 등 심각한 범죄와 연루된 부패자금 세탁을 근절해야 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오히려 자금세탁을 주도하고 있다”

3) 뉴스위크, 러 군사평론가 이고리 기르킨 "우리는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를 공식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선언하고 전쟁을 종식하는 것도 간단할 것"

4) 영국 국방장관 벤 월리스, 우크라이나에 보낼 적합한 상태의 전차가 없다고 인정

"정치인들은 군인을 창고로 보냈고 그들의 탱크가 고장났거나 수리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5) 미 지정학 분석가 브라이언 베를레틱 "미 헤게모니, 우크라와 시리아에서 붕괴에 직면"

6)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살 행위" _ 시모어 허쉬

7) "결국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포기한 것처럼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것이다." _ 스콧 리터

8) 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 "이것(노르트스트림 파괴)은 CIA와 미국 정부의 다른 비밀 부서가 상당히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종류의 작업이다."

9) "푸틴의 합리성 덕분에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_ 미 칼럼니스트 나폴리타노

10) 마크롱 "러시아 패배 원하지만 박살 내자는 것 아니다."

17. 몰락하는 유럽연합(EU), 미국-EU·NATO 관계와 신세계질서

* 미, 우크라에 감찰팀 파견 추진…지원금 유용 등 점검 차원...지난해 65조원 대 지원

* 일본, 우크라 재건 민간박람회 불참...한국은 해외건설협회(ICAK)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투자진흥공사(KOTRA) 참가

* 푸틴,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 30주년에 "자랑스럽다"…세율인상 면제..."지난 30년간 세계 가스 소비 거의 2배로 늘어...미래 소비 증가도 중국 포함 아태 지역에서 발생"

* 핀란드 의회, '나토 조약' 곧 비준…스웨덴보다 먼저 가입 수순

* 조지 소로스, 모디 인도 총리와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저격..."민주주의자 아니다" → 인도 BJP 집권당 "소로스는 경제전쟁 범죄자"

〔단신〕

<남>

*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적' 6년 만에 부활…2022 국방백서 발간...일본 '가까운 이웃국가'

* 한미, 22일 미 국방부에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시행...3월 중순 대규모 연합연습 계획

* "나토, 한·일·호주·뉴질랜드와 7월 공동성명 발표 검토"
* 4년 만에 서울 한복판 일왕 생일파티...'기미가요'까지 흘러

* 한국-튀르키예 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방산협력' 초점

* 미·일 폭격기·전투기 동해서 합동 훈련…북 ICBM 발사 맞대응

<북>

* ICBM 화성-15형 발사, 핵무력 전투준비태세 '불시훈련'..."고도 5천768㎞, 4천15초 989㎞ 비행"..."물리적 핵억제력에 대한 신뢰성 담보"

* "모든 미사일부대에 강화된 전투태세 유지 지시"

* 최근 1년간 당·정·군 인사 50% 안팎 물갈이

* 김정은 최근 성과 부각한 책자 '위민헌신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여정' 발간…"광란의 위기 막아내"...코로나 대응·주택건설 등 사회·경제정책 나열

* 김정은, 평양 화성지구 2단계 주택건설 착공식 3년째 참석

* 또 비행장 밀고 온실 건설…2018년 이후 3번째...평양 강동온실농장 착공…중평·련포 온실농장과 비슷 → 련포온실농장 첫 수확...'광명성절'(2월 16일) 맞아 함흥시민에 공급

* 미 CSIS "조·러 접경지역 철도 교역 비약적 증가...제재 상쇄"

<중·러·미>

* 미 국무부 "조중러의 위협, 우선순위 없다…각기 다른 도전"...한국에 동결된 7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석유 판매 대금엔 "제재 유지 관여"

* 미, 중 겨냥 '핵심기술 타격대' 구성…"반도체 조기경보 구축"

* 중, 대만 무기 판매 미 록히드마틴·레이시온 '맞불 제재'…정찰풍선 갈등 증폭...'신뢰 못할 단체' 지정…대중국 수출입·신규투자 금지하고 벌금

* WP "2015년 이후 미 경찰에 의해 6,300여명의 민간인들 사살돼"

* 미 미시시피 시골마을서 6명 총맞아 숨진 채 발견돼…미시간주립대, 텍사스서도 총기 난사

* 뉴욕 JFK공항 1터미널 정전으로 이틀째 폐쇄

* 미 시카고 공항, 코로나·불법입국자·추위 탓에 노숙자들 몰려들어

* 미 가계부채 16조9천억 달러, 고물가·고금리에 20년만에 최대 증가…연체율도↑

* 미 전국 노숙자 582,462명

* 중국군, 남중국해 장거리 합동 훈련에 전략폭격기 H-6K 투입

* 중, 독자 개발 우주망원경 ‘쉰톈’ 올해 발사

<아시아>

* 4년간 중단됐던 '중일 안보대화' 22일 개최…"국제정세 논의"

* 일본 새 주력 대형로켓 H3 발사 무산…"내달까지 재시도 목표"

* 미국 의원들, 대만 도착…차이 총통과 TSMC 창업자 만남 예정

* 호주 통상장관 "중국, '겨울 끝 봄 시작'이라고 말해"...석탄 이어 목재·유제품 수입 재개

* 파키스탄 탈레반, 최대도시 카라치서 경찰서 테러…7명 사망...파키스탄서 열차 폭발로 1명 사망·9명 부상…반군, 배후 자처

<중동·아프리카>

*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 비판' 미, 유엔 결의는 반대...UAE 등 20일 안보리 결의 추진

* 리비아 해상에서 난민선 사고…최소 73명 실종

* WSJ "러, 중아공·말리·리비아서 다이아몬드 등 채굴권 확보"...수단에 수송로 확보 추진

<유럽·남미·기타>

* "미 당국, 2년 전 아이티 대통령 암살 관여한 미국인들 체포"...콜롬비아인 등 11명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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