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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사비의 1/20을 지출하는 러시아가 미국보다 군사적으로 더 성공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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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2-02 19:36 조회1,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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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사비의 1/20을 지출하는 러시아가 미국보다 군사적으로 더 성공적인 이유





원문보기:https://www.globalresearch.ca/why-russia-which-spends-one-twentieth-what-america-does-military-militarily-more-successful-than-america/5803082



전 세계 전쟁무기의 절반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미국에서는, 전쟁무기 제조업체들은 개인소유이며 투자자들을 부유하게 함으로써만 성공하는 반면에, 러시아의 전쟁무기 제조업체들은 정부가 대부분 소유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전쟁에서 승리해야만 성공한다. — 미국의 무기제조업체들이 로비와 정치적 기부로 정부 자체를 통제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에, 러시아의 무기제조업체들은 무기제조업체들을 통제하는 정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에서 무기제조업체들은 그들의 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를 통제한다. 그들의 시장은 무엇보다 그들 자신의 정부이며, 두 번째로 그들의 '동맹' 또는 속국정부(그들의 제품도 구매한다)이다. 러시아는 전쟁산업을 민영화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정부에 봉사한다. 즉, 투자자가 아닌 그 기업들을 통제할 수 있는 정부를 통제하는 사람들인 일반국민에게 봉사한다.

미국이 베트남과의 전쟁에서 실패한 이후로, 미국정부는 군사적 실패에 익숙해져 왔다. 베트남전쟁은 1954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남베트남에 700명의 군사고문단을 파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것은 의회의 승인을 구하지 않았고, 미국 상비군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며, 오직 의회의 선전포고 후에만 대통령이 외국에 미군을 보낼 수 있다고 명시한 미국헌법의 요건을 어겼다.

아이젠하워는 한반도를 정복하기 위해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군대를 파견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한 트루먼의 선례를 따랐다. 트루먼은 1945년 8월 17일 일반명령 1호를 실행하여 북한군의 남한 진격을 저지했었다.

그 다음에, 아이젠하워는 베트남과 쿠바문제를 맞닥뜨리게 될 케네디에게 군사고문단의 존재와 다른 함정들을 숨겼다. 1960년 1월 19일 케네디가 취임하기 전 아이젠하워와 회담한 내용에 따르면, 케네디는 베트남문제에 대해 "아이젠하워는 그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고, 베트남이라는 단어를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이젠하워는 베트남에 있는 700명의 군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지만, 케네디는 그가 그것을 물려받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

그래서 "1961년 5월, 케네디는 베트남에 500명의 미국인 고문들을 더 보냈다." — 그는 그곳에서 아이젠하워의 위헌적인 정책을 단지 이어갔을 뿐이다. 그것은 가장 저항이 적었던 길이었다. 하지만 곧, 그는 그것이 끔찍한 실수였고, 아이젠하워가 조용히 자신에게 지뢰밭을 두고 떠났고, 이는 아이젠하워가 내린 비참한 결정들에 대한 비난을 케네디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케네디는 이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1963년 11월 초에 미국의 군사고문은 16,000명에 달했지만," 케네디는 이미 자신이 함정에 빠졌으며, 만약 그가 진로를 바꾼다면 특히 공화당에 의하여 공격을 받을 것임을 알았다. 그는 막 대통령으로서의 요령을 익히고 있었고, 어떻게 진로를 바꿀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암살당했다. 그리고 그의 부통령 존슨은 그러한 실수를 이어갔다.

이 전쟁은 1975년 4월 30일 포드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마지막 미군을 철수시키면서 미국의 패배로 끝났다. 물론 그는 선거에서 낙선했다. 포드의 후임자인 카터도 재선에 실패했다. 1953년 아이젠하워의 이란에 대한 약탈 이래 1979년 이란의 반미감정의 여파로 카터의 선거운동을 망쳤고 레이건 대통령을 등장시켰다.

그 후, 미국의 유일한 성공적인 전쟁은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이 치른 두 개의 매우 제한적인 전쟁이었다. 하나는 1990년 1월 3일 파나마의 지도자이자 마약 밀매자인 마누엘 노리에가를 체포한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1991년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이라크군을 축출한 전쟁이었다.

미국의 다른 전쟁들은 실패 또는 기껏해야 부분적인 실패였다.

• 그레나다, 1983년 10월

• 베이루트, 1983-1984년

• 리비아, 1986년과 2011년

• 소말리아, 1992-1995년

• 아이티, 1994-5년

• 유고슬라비아, 1995-2000년

• 아프가니스탄, 2001-2021년

• 필리핀, 2002-2017년

• 이라크, 2003-22년

• 리비아, 2011-2022년

• 시리아, 2012-2022년

• 우크라이나, (쿠데타) 2014-2022년

그러나 이 실패들은 모두 미국의 무기제조업체들에게는 성공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침략은 어느 것도 정당하지 않았고, 미국헌법에 부합하지도 않았다.

이 모든 것들은 미국무기를 사용하고, 시험하고, 소모하고, 교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무기제조업체들은 무기판매량을 늘리고, 당선되기를 원하는 국회의원들이 정치기부자들을 부유하게 하도록, 이러한 침략과 군사적 용도에 투표하도록 했다. 이런 시스템은 의도한 대로 성공했다. 즉, 미국정부를 통제하는 미국의 국제적 기업들의 소유주를 위해 이익을 창출한다.

그리고 미국정권이 선전포고 하지 않은 다른 많은 전쟁들이 있다. 이는 미국이 무기와 훈련만 제공하고 직접 전투기는 제공하지 않는 미국의 동맹정권과의 동업이다. 예를 들어 예멘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 같은 것이다. 그 결과 예멘에서는 대규모 기아사태가 발생했다. 전쟁은 많은 미국무기들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미국의 무기판매와 이익을 증가시킨다.

러시아는 매년 700억 달러를 전체 군대에 지출해왔다. 미국은 ('국방부' 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매년 약 1조 5천억 달러를 군대에 지출해 왔다.

중요한 군사기술에서, 러시아는 세계의 선두이다.

예를 들어, 12월 23일, 매체 사우스 프론트(South Front)는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에서 막을 수 없음이 증명되었다 – 러시아군 총참모장"이라는 머리글을 달았다. 그리고 그것은 러시아의 단순한 자랑이 아니다. 그것은 사실이다. - 그런 미사일은 어느 나라에서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11월 14일에, 나는 "미국 회계감사원(GAO), 미국 군용기 일상적 고장 적발“이라는 글을 썼다. 이런 일은 군사제조업자들이 공공인 국가 대신 사적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일어나는 일이다.

6월 17일에, 미국의 군사전문가 알렉스 버시닌은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에 "산업전쟁의 귀환"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은 미국이 러시아에 비해 군사적으로 얼마나 열세인지에 대한 글이며, 여기서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미국은 자신의 열세에 대해 언급하거나 전혀 의식하지 않으며, 미국이 산업화(제조업 경제)를 금융화(금융서비스 경제)로 대체함에 따라 미국의 군대를 공동화(空洞化)시켰다.

나는 더 구체적으로 미국군대의 극심한 부패가 열세를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싶다.

미국 '국방부'는 연방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감사를 받을 수 없다.

뇌물을 받을 기회는 무제한적이다.(또는 그렇지 않다면 달러의 가치 폭락에 의해서만 제한된다. 이는 궁극적인 폰지(피라미드) 사기극처럼 언젠가는 달러의 국제적 가치가 폭락하고 붕괴될 것이라는 말이다) 사실, 단순히 말하자면 국방부가 지출한 수조 달러는 추적할 수 없다. 아무도 그것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찾을 수도 없다.

러시아가 군사비를 지출할 때마다 훨씬 더 높은 결과를 얻는 또 다른 이유는 미국의 군사력이 전 세계적으로 미 제국을 확장하도록 설계된 반면, 러시아는 국가의 주권독립을 보호하여 1945년 이후 줄곧 지속된 미국의 목표(러시아를 미국의 하위동맹국, 속국으로 만들려는)를 물리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다.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제국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의 군대를 운용하는 반면, 러시아 국민들은 국가의 보호와 생존을 위해 러시아 군대를 운용한다.

연간 700억 달러를 군사비로 지출하는 러시아가 연간 1조 5,000억 달러를 군사비로 지출하는 미국보다 군사적으로 열세라는 증거는 없다.

군비를 20배 더 쓰지만 군사적 우세는커녕 열세를 면치 못하는 나라에서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미국정부가 '민주주의'인 척하기 위한 기만인데, 이러한 기만은 그들이 정권을 교체하거나 장악하고자 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든지 "독재정권"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리고 이 기만은 수십 년 동안 행해졌고, 지금도 행해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군대는 적어도 2001년 이후로 미국인들에 의해 가장 존경받는 기관이 되어왔다. 이 사기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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